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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3:39
[M투데이 이정근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연산 13만톤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 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대산공장 내 1.2만 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특히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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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1:15
[M투데이 온라인팀]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4일부터 직원 부모님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대산공장 초청행사를 실시했다.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는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되어 HD현대오일뱅크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코로나19로 4년 동안 중단된 바 있다. 이번에는 해당 기간 입사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임직원들의 환영 속에 대산공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먼저 HD현대오일뱅크와 계열사 설비를 견학했다. 4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공장을 둘러본 한 직원의 아버지는 “상상했던 것보다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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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4: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검찰이 유해 물질인 페놀이 기준치 이상 포함된 폐수를 계열사 공장 등으로 무단 배출한 현대오일뱅크의 전 대표이사 등 임직원 8명을 기소했다.의정부지검 환경범죄 합동 전문수사팀(어인성 환경범죄조사부장)은 11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현대오일뱅크 전 대표이사 A(64)씨 등 8명과 현대오일뱅크 법인을 기소했다.현대오일뱅크는 기소 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은 물 부족에 따른 공업용수 재활용을 위한 것 위법의 고의성이 없고 실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검찰에 따르면 2019년 10월부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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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6:5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규제혁신, 안전관리 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했다.2022년 6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74명으로 구성된‘수소안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총 17회에 걸친 회의 통해 청정수소 생태계를 위한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 안전과 산업의 균형을 위한 안전관리 등 3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64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이를 위해 가장 먼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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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13: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설비인 HPC를 준공하고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한다.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케미칼은 12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HD현대 회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PC공장 준공식을 가졌다.HPC프로젝트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3조원 이상을 투자한 초대형 석유화학 신사업으로, 대산공장 내 66만m2 부지에 건설된 이 공장은 연간 에틸렌 85만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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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09: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공장을 증설한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30일, 대산공장에 연산 3,200톤 규모의 CNT 4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업가동을 시작한 2공장 및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간 3공장에 이어 네 번째 CNT 공장이다.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전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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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1: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제과가 바이오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이날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롯데제과가 국내외 식료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정 원료로 공급하는 것이 이번 제휴의 골자다.현대오일뱅크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 톤 규모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친환경 미래사업으로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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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09: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지속가능 소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LG화학은 21일,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페놀(Phenol)과 아세톤(Acetone)을 첫 수출한다고 밝혔다.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이 제품은 글로벌 지속가능 소재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LG화학이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페놀 4,000톤, 아세톤 1,200톤 등 총 5,200톤에 달하며, 7월과 8월에 걸쳐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서 수출된 ISCC P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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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1:35
[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 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비식용 원료는 식용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제품 추출 방식도 촉매를 사용하는 대신 고온∙고압 조건을 활용한 초임계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초임계 공법은 유해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고, 전처리 공정이 불필요해 투자비와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미 업계 최고의 정유 고도화 공정에서 사용하고 있어 운영 노하우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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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15: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100% 출자한 현대E&F가 23일,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오는 2026년부터 9년 동안 연 32만 톤의 천연가스를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 내용이다.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현대E&F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스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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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22일 현대오일뱅크는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총 4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발전 자회사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도 취득했다.집단에너지사업은 전기, 열 등의 에너지를 산업시설 등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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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6: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3명 및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LG화학은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친환경 비즈니스와 전지재료 등 Next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등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현재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철 전무가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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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티케이케미칼과 손잡고 생분해 플라스틱 생산에 나선다.LG화학은 지난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자회사인 티케이케미칼과 ‘친환경 생분해 소재(PBAT)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석유 기반의 합성 플라스틱으로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농업용 비닐, 일회용 봉투 등 다양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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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0: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이 바이오디젤 전문기업 단석산업과 손잡고 합작공장 설립에 나선다.친환경 제품생산에 필요한 바이오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LG화학은 2일,경기도 시흥시 단석산업 본사에서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단석산업 한승욱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사는 내년 1분기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한다.국내에 HVO(수소화식물성오일)공장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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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1: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하며 수소 밸류체인에 본격 탑승했다.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부터 중앙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세계 각국의 내연기관차 감소 정책, 전기차 배터리 대비 시장 진입장벽이 낮은 점 등을 고려, 올 초 사업 진출을 확정하고 1단계로 현재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분리막은 전해질막의 강도를 좌우하는 뼈대로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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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1: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화토탈과 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자재운영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정해원 현대오일뱅크 공장장과 김형준 한화토탈 공장장 등이 참석,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주요 자재 관리 및 조달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자재의 긴급 조달과 보관 효율성 극대화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표준규격에 부합하는 배관, 베어링 등 범용성 자재 430여 품목을 공유 대상으로 선정했다.공유 대상 품목이 부족할 경우 앞으로는 외부에서 구매하는 대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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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13: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일뱅크와 대한항공이 친환경 연료를 활용한 항공 운송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두 회사는 3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바이오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이 참석했다.향후 바이오항공유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대한항공과 화이트 바이오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인 현대오일뱅크의 니즈가 부합했다. 양사는 규격 제품 생산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 및 조사, 공항 내 급유 인프라 구축, 관련 정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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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0: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Metaverse)가 활성화되면서 LG화학의 신입사원 연수 풍경도 바뀌고 있다.LG화학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석유화학사업본부의 온라인 신입사원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석유화학업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신입사원 교육까지 확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은 석유화학사업본부가 MZ세대 신입사원들을 위해 마련한 연착륙 프로그램의 하나로 도입됐다.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신입사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배우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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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6: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수소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전량을 회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14일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액체 탄산 제조업체인 신비오케미컬과 충남 대죽 일반산업단지에서 액체 탄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반도체 공정용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이 공장은 신비오케미컬이 내년 상반기까지 800억 원을 투자해 완공한다.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20만톤/년을 제품 원료로 공급한다. 기존 수요처인 선도화학과도 협력을 강화해 이들 업체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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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노사가 함께 헌혈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양사는 7일 국내 12개 사업장 임직원이 동참하는 노사 공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여수공장에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대산공장과 서울 마곡R&D 캠퍼스, 여의도 본사 등을 거쳐 이달 말 오창·청주공장에서 마무리된다. 릴레이 헌혈은 하반기에도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LG화학과 LG엔솔 노사는 ESG 경영 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한 결과, 가장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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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4: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대기업 중 처음으로 2021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3일 강달호 사장과 최용수 노동조합위원장은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률을 동종사 평균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정유업계가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양하자는 노동조합과 회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강 사장은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위기 극복에 전념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최 위원장은 “회사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