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10: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30일 세계 최초로 3나노미터(㎚,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하자 경쟁사인 TSMC가 있는 대만에서는 민감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이날 삼성전자는 경기도 화성공장에서 3나노 양산을 시작했다고 공식했고 국내 언론들을 앞다퉈 삼성이 3nm 칩 부문에서 파운드리 부문 경쟁자이자 업계 선두주자인 TSMC를 추월했다고 보도했다.특히 삼성의 이번 3나노 대량생산은 기존 핀펫(FinFET) 구조를 넘어선 차세대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구조를 적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