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2 17: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이 자동차 위탁 판매 대리점에 페이스북 이외의 다른 온라인 매체에서는 광고할 수 없도록 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한국지엠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온라인 광고 활동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모든 대리점에 통지하도록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최근까지 위탁 판매 거래관계에 있는 대리점에 '쉐보레 대리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지침'을 전달했다.해당 지침에는 페이스북이 아닌 다른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