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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9: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 당첨자를 생방송으로 추첨한다고 16일 밝혔다.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는 1954년부터 이어온 KGM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추첨 및 발표는 오는 17일 14시 KGM 공식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KGM.kr.official)을 통해 생방송으로 실시간 진행된다.추첨 대상자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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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9:59
[M투데이 최태인기자]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오는 5월 23일까지 덤프트럭 대상 ‘찾아가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동안 각 지역마다 주말을 포함해 일주일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승을 희망한 고객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만트럭의 대표 모델인 뉴 MAN TGS 510 덤프트럭을 시승하며 차량의 특장점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특히 금번 시승행사는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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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7: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인 포르쉐 (Porsche)의 한 딜러점이 페인트 테러를 당했다.지난 9일, 스위스의 한 환경 단체는 로잔(Lausanne)에 위치한 포르쉐의 딜러점에 주황색 페인트를 뿌리는 소동을 벌였다.이는 환경 단체 ‘액트 나우’(act now)가 전개하고 있는 "Liberate Switzerland"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석 연료 자동차 판매에 반대하는 목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유럽인권재판소 (ECHR)는 같은 날, 스위스의 기후 변화 대책이 불충분하며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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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4:3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앤컴퍼니가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한국앤컴퍼니의 ‘한국 AMF 배터리’는 ‘발전 제어 시스템(AMS)’이 적용된 차량에 특화 설계된 제품이다.‘AMS’는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발전기를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AMS 탑재 차량의 고효율 엔진 시스템 및 다수의 전장 부품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배터리 수명과 충방전 성능이 요구된다.새롭게 출시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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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9:27
[M투데이 이정근기자]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가 국내 중고 장비의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현대커머셜, 마이카옥션과 ‘중고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금)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중고 건설기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사전 진단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중고 장비 경매에 나설 계획이다.HD현대건설기계는 국내 대리점이 보유한 중고 건설기계를 경매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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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4:17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지엠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으로 자리가 빈 서민의 발 소형 화물밴. 트럭시장을 중국산 전기차들로 채워지고 있다.현재 국내에 진출해 있는 중국산 소형 전기 화물 밴, 트럭은 줄잡아 6∼7개 모델에 달한다.이 중 유럽이나 일본차처럼 전용 전시장이나 AS센터 등 규모를 갖춘 BYD 같은 업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소규모 판매대리점과 정비센터와 위탁계약을 맺은 소규모 업체들이 대부분이다.중국산 전기차는 구입 부담이 적은 대신 고장 시 수리가 쉽지 않고 특히 특정 기간 판매 후 수입업체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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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0: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인도 타타그룹의 한국 상용차 생산법인인 타타대우상용차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이와 관련, 지난 달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라드 압둘자와드 사우디 디젤(Saudi Diesel Equipment, SDEC) 사장, 시얌 아스나니 퍼펙트 아라비아 팩토리(Perfect Arabia Factory, PAF)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타타대우와 사우디 디젤, 퍼펙트 아라비아 팩토리는 타타대우상용차의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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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9: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및 경품을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신제품 ‘이노뷔(EnnoV)’를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GS차지비 5만원권 충전권(4개 구매시)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VIP 티켓, 왕복 항공권, 숙박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등 경품을 제공한다.또한 ‘이노뷔(EnnoV)’를 구매한 고객에게 겨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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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변속기 결함으로 2024년형 'GV70' 1만5,645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앞서 지난 2월 8일(현지시간) 미국 대리점에 주차돼 있던 GV70 차량이 롤어웨이(roll-away) 현상으로 인해 1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롤어웨이란 기어를 'P(파킹)' 단에 놓아도 차량이 움직이는 현상이다.제네시스 북미법인은 롤어웨이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 공급업체가 빈 커넥터 구멍에 블랭킹 핀을 잘못 설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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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0:45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GM의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과 크로스오버 모델을 고객이 직접 보고 느끼며, 전차종 시승 예약까지 가능한 ‘지엠 이머전 위크(GM Immersion Week)’를 개최한다.본 이벤트는 서울 구로구 코스트코 고척점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은 오는 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총 7일간이다. 전시 부스는 코스트코 고척점 지하 2층과 1층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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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5: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를 글로벌 론칭한 데 이어 뉴질랜드 시장에 토레스와 토레스 EVX 그리고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수출 확대에 나섰다.지난 19일(현지시간)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New Zealand) 오클랜드(Auckland)의 모벤피크 호텔(Movenpick Hotel)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뉴질랜드 대리점사와 기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토레스는 물론 오프로드와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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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1: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금호 멤버스 데이(KUMHO MEMBERS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금호 멤버스 데이’는 금호타이어의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매년 연간 영업&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를 기념하며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2023년 경영실적 및 2024년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전기차 전용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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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5: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2분기 출시할 준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대리점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1만 8,000여대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현재 국내 곳곳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 신형 GV70은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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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4: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28일 스마트폰기업 샤오미가 만든 첫 전기차 SU7 출시를 앞두고 중국대륙이 들썩이고 있다.중국 샤오미그룹 레이쥔(Lei Jun)CEO는 지난 12일 웨이보를 통해 샤오미 SU7이 3월 28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지난 2021년 3월 30일 레이쥔CEO가 ‘인생의 마지막 주요 기업 프로젝트’라며 소개한 샤오미 모터스의 첫 차량이 3년 만에 출시된다. 이날 출시 일정 공개 이후 샤오미의 주가는 전날 대비 12% 급등했다.SU7은 출시 되자마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며, 중국 전역 29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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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0: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KGM 곽재선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이번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신년 첫 행보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튀르키예(Türkiye,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예년 수준의 2배가 넘는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한 관심을 이끌었다.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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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7: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전기 화물밴 판매업체들이 쌓인 재고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정부의 보조금 개편으로 전기차 보조금이 작년보다 최대 1,300만 원 가량 줄어들면서 지난해 중국에서 도입해 놓은 물량 처리가 난감해졌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지리자동차, 동풍쏘콘 등에서 도입한 중국산 전기 화물밴은 줄잡아 2천여대에 달하고 있다.환경부 공개자료에 따르면 부품사 명신 계열 모빌리티네트웍스가 수입하는 지리자동차의 SE-A2밴은 정부 보조금이 지난해 1,200만 원에서 333만 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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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인해 미국 내 약 9만 대의 제네시스 차량에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2015~2016년형 제네시스,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80, G90, 일부 2019년형 제네시스 G70 등이다. 이 조치는 2월 16일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 통지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리콜의 원인은 자동차 점화 모터의 핵심 부품에 물이 침투할 가능성이 발견됐는데, 이러한 침투로 인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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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8: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호주 최대 IT 전문 유통업체 '디커 데이터(Dicker Data)'와의 파트너십을 B2C(소비자 간 거래)에서 B2B(기업 간 거래)까지 확장한다.지난 20일(현지시간) 호주 디커 데이터는 지난달 삼성전자의 모바일 B2B 제품에 대한 오픈 채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재난 현장에 최적화된 러기드(Rugged·튼튼한) 스마트폰과 태블릿부터 일반 B2B용 모바일 기기와 액세서리 공급을 위한 현지 공인 대리점 역할을 수행한다.디커 데이터는 고객에 호주 전역에 걸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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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부터 갑자기 수요가 사라진 전기차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전기차는 엔진차와 달리 보조금 유무에 따라 판매가 크게 좌우된다. 자동차업체들은 100% 보조금을 받기 위해 중앙정부 보조금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보조금에 맞춰 차량을 판매한다.지난 1월 테슬라가 단 한 대, 폴스타가 ‘제로’를 기록한 것도 보조금을 받기 위해 보조금 확정 이후로 출고를 미뤘기 때문이다.전기차 보조금은 통상 11월 께 지급이 종료되고 2월에 다시 보조금 규모나 지급 기준이 정해져 3월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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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1: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소형차 코나 투입 후 서서히 판매량이 반등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2009년 말 일본시장 철수 후 13년 만인 2022년 2월 재도전에 나섰지만 2023년 연간 판매량이 500대에도 채 못 미치면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현대차는 일본시장에 재진출하면서 엔진차 대신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차는 넥쏘로 라인업을 꾸렸다.수소차 넥쏘는 일본의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사실상 판매가 이뤄지지 못해 중형 크로스오버 아이오닉5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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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9: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결함조사국(ODI)이 3.3리터 GDI 람다-II 엔진을 장착한 현대차 차량의 결함 혐의에 대해 긴급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접수했다.2024년 2월 2일자로 접수된 청원서는 현재 ODI에서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추가 조사가 승인될 경우 3.3리터 GDI 람다-II 엔진을 장착한 최대 6만 여대의 차량이 리콜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청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2017년식 현대 산타페 소유자인 ‘Jasmine Je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