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 15: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선선한 바람이 불던 것도 잠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시작됐다.이맘때 시작되는 식도락의 묘미가 있으니 바로 동해안 일대에서 수확되는 ‘게’다. 특히 제철을 맞이한 홍게를 맛보기 위해 동해안을 찾는 이들이 많으며 11월부터 시작될 대게의 제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게 특산지로는 경상북도 울진이 있는데 특히 울진 대게는 후포항을 통해 들어와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후포항을 중심으로 하여 울진 후포리 맛집 거리가 조성되어 있을 정도다.후포항이 위치한 후포리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