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포르쉐코리아,대창모터스,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개 차종 1만 7,1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수입, 판매한 볼트 EV 1만 1,454대(판매이전 포함)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작동 시 고온의 작동 가스로 인해 바닥 매트에서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4월 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포르쉐코리아에서 수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소형 전기 화물차량인 다니고 밴에서 화재가 발생, 전기차 화재문제가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잇딴 화재로 관심을 끌었던 현대자동차의 코나 EV와 쉐보레 볼트 EV가 배터리 교체 리콜로 일단락 된 지 얼마 안 돼 이번엔 골프카트와 소형 화물 밴 전기차를 만드는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8일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아파트 단지 전기차 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다니고 밴의 운전자는 2시간 가량 충전한 후 포트를 분리해둔 상태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정확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인 바이톤(Byton) 차량을 위탁 생산키로 했던 명신이 대창모터스의 화물 밴 ‘다니고’를 위탁 생산한다.명신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군산공장에서 대창모터스의 0.6톤급 전기차 다니고밴을 생산키로 했다. 이 차는 대창모터스에 인도돼 우선 리스 및 렌탈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다니고 생산을 위한 라인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3월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초기에는 월 200-300대씩 생산을 시작한 뒤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