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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지프(Jeep®)가 오는 16일(토)~17일(일) ‘지프 카페 데이(Café Day)’를 개최하고 랭글러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을 맞이한다.‘카페 데이’는 지프가 브랜드 경험을 촉진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에 진행하는 고객 체험형 행사다. 지프는 아이코닉 SUV 랭글러의 글로벌 누적판매량 500만대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 ‘지프 캠퍼 카페 데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지프 윌리스 호크돔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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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5: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6월 BMW와 테슬라, 렉서스 등의 판매 급증으로 수입차 판매가 올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6월 수입 신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대비 16.2% 증가한 2만8,265대로 올해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5월 대비 무려 32%가 증가한 것이다.지난 달 BMW는 전월대비 34.2% 증가한 8,100대를 판매,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8천대를 넘어섰다.BMW코리아의 1-6월 판매량은 3만8,109대로 수입차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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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8: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E-GMP 기반 전기차가 처음으로 월간 3천대 판매를 돌파했다.현대차 아메리카(Hyundai Motor America)는 지난 4월 총 7만812대를 판매, 월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한 것으로, 올 1-4월 누적 판매량도 15.3% 증가한 25만5,261대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달 E-GMP 플랫폼을 적용한 SUV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전기 세단의 판매량은 3213대로,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20%가증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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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11: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BMW가 연초부터 프리미엄 수입차 라이벌 메르세데스 벤츠를 크게 앞서고 있다. 올해는 수입차 1위 자리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BMW코리아는 지난해 11월까지 7만1,713대로 메르세데스-벤츠를 앞서면서 7년 만에 1위 탈환을 기대했었으나 마지막에 9천대 이상 출고한 벤츠의 막판 뒤집기를 당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BMW는 연초부터 5시리즈 등 주요 모델을 최대 1,500만 가량 할인 판매하는 등 파상공세를 펴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월 BMW의 신규 등록대수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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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 10: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등 한국산 전기차 판매가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IRA 시행 이후인 지난 9월 이후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상승곡선이 꺾이는 모양새다.다만 아이오닉5는 10월 판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향후 반응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약 추이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 10월 아이오닉 5 판매량은 1,579대로 전월의 1,306대보다 1.8%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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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16: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가 일본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만큼의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 8월 신규 등록대수는 76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60대보다 소폭 늘었지만, 아이오닉5 등 주목받는 친환경차 투입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판매량이다.현재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는 아이오닉5는 스탠다드가 58kWh, 롱레인지가 72.6kWh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가격은 각각 479만엔(약 4,642만원), 519만엔(약 5,030만원)부터다.특히, 지난 7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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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5: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판매량을 제쳤다.자동차통계연구소 카이즈유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5의 올 1월~5월 누적판매량은 1만2,857대, 기아 EV6는 1만64대로 각각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테슬라 모델Y와 모델3 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올해 누계판매량을 넘어선 기록이다.아이오닉5와 EV6의 올해 국내시장 합산 판매량은 총 2만2,921대로, 전기차 전체 판매량(5만6,316대)의 40.7%에 달한다.특히, 아이오닉5와 EV6의 판매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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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7: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지프가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1만대 클럽’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지프는 지난 2019년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신차 출시 등으로 1992년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19년 연간 누적판매량 1만251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진입한 바 있다.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지프는 지난해 지프브랜드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대 대적인 공세를 펼쳤다.도심에서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는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2년 만에 돌아온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지프 캠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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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09: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8세대 골프(The Golf 8)’와 ‘신형 아테온(The new Arteon)’ 등 브랜드의 핵심 모델 2종을 동시 출시하며 2022년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해 11월 부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 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자동차 산업의 끊임없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합리적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그 시작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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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 14: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금까지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가 아닌 울링 홍광 미니(Wuling Hong Guang MINI)란 전기차다.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홍광미니는 전년 동기대비 22%가 증가한 4만395대가 판매됐다. 이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1-11월 누적 전기차 판매량인 3만9,703대보다 약 700대가 많은 것이다.홍광 미니의 올해 연간 판매량은 11월 현재 전년 동기대비 346% 증가한 34만4,890대를 기록했으며, 출시 후 1년 6개월간 누적판매량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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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0: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지난달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사상 최대 미국 연간 판매량을 경신했다.1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9만4,665대로 전년동월대비 9.0% 줄었다. 11월 판매량을 발표한 7개 업체의 판매량이 20.8%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이다.그러나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0만대 이상 판매해왔던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10만대를 넘기지 못했다.현대차는 전년동월대비 20% 줄어든 4만4,345대를 판매했다.투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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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6: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지난 10월 수입차 판매가 급감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295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7%가 감소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서도 14.4%가 줄어든 것이다.재고 부족은 아우디와 볼보를 제외한 거의 전 브랜드에 영향을 미쳤다.수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재고 부족으로 10월 판매량이 평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692대에 그치면서 4,825대를 판매한 BMW에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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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7: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컴팩트 전기SUV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에 출시된 지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지난 2018년 7월 유럽에 출시된 코나 일렉트릭은 배기가스 규제로 인한 친환경차 의무 판매 확대로 수요가 몰리면서 2019년 2월까지 5만대 이상의 예약대수를 기록했으나 배터리 공급부족으로 출고가 지연됐다.그럼에도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2만1,349대, 2019년 2만2,667대로 2년 연속 연간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해 3월 유럽 현지 생산공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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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6: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전동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동차 업계가 전동화 비전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현재 각 사들은 앞다퉈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EV)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고, 환경규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디젤은 점차 입지가 줄고 있는 추세다.디젤차는 가솔린 모델대비 우수한 연료 효율성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앞서 폭스바겐 디젤게이트를 비롯해 질소산화물 등 200여 가지 화합물 배출에 따른 인체 유해성과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점차 외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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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7: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는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57.8% 늘어난 6,022대를 기록하며 수입차 판매 2위를 유지했다. 이를 포함해 BMW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6% 늘어난 4만2,283대를 기록했다.이로 인해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8.33%에서 올해 4.05%로 줄었다. 벤츠코리아의 1~7월 누적판매량은 18.4% 늘어난 4만9,253대다.BMW는 이같이 수입차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조용하다.지난달 국내 전기차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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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7: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SUV XM3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을 투입한다.지난해 3월에 데뷔한 XM3는 출시 2달 만에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며 르노삼성 사상 최단기간에 1만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이 기세를 이어간 XM3는 지난해 총 3만4,825대를 기록하며 4만6,825대가 판매된 QM6와 함께 르노삼성차의 내수판매를 이끌었다. XM3와 QM6의 활약에 힘입어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에서 전년대비 10.5% 늘어난 9만5,939대를 판매했다.XM3는 이같이 지난해 맹활약을 펼쳤으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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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20: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 XM3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도가 돋보인 모델로 크기는 작지만 구현해내려고 한 디자인 정체성이 명확히 표현된 차라고 할 수 있다.XM3는 디자인적으로 물과 기름과도 같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을 잘 어우러지게 했다는 것이 핵심이다.차량의 하부를 가리고 XM3를 보면 어김없이 준중형 세단의 모습이지만 다시 상부를 가리고 차량을 보면 전형적인 소형 SUV이다.르노삼성은 XM3의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차에 맞춘 듯 디자인에서 이러한 점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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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17: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유럽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 여파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7일(현지시각)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등록대수는 85만170대로 전년동월대비 20.3%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지역 폐쇄와 그에 따른 불확실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현대기아차는 19.1% 줄어든 6만878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기아가 16.2% 줄어든 2만7,697대, 현대차가 21.2% 줄어든 2만7,327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1~2월 누적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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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0: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6일 플래그십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고급화 모델인 뉴포드익스플로러플래티넘을 출시한다.뉴익스플로러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2.3 리미티드의 다재다능성과 공간활용성, 주행퍼포먼스에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모델이다.포드 익스플로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기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2020년 누적판매량 6,126대를 기록하며베스트셀링카 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인기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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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5: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신임 사장이 한국에서의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4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토마스 클라인 신임 사장은 지난해 말 한국에 입국, 자가 격리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내부 임원들과 소통하며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2주 자가 격리 후 1월 중순부터 사무실에 출근할 예정이다.토마스 클라인 신임 사장은 지난 1999년 대학 재학 중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부문과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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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13: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의 올해 유럽 연간 판매량이 80만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최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2020년 11월 유럽 신차 판매량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전년동월대비 20.1% 줄어든 6만5,943대를 판매했다. 이 중 현대차는 26.0% 줄어든 3만2,439대, 기아차는 13.4% 줄어든 3만3,504대를 기록했다.이를 포함해 현대기아차의 올해 누적판매량은 76만7,11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줄었다. 현대차의 누적판매량은 26.6% 줄어든 38만556대, 기아차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