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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7: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쌍용차가 내수판매량을 1만대까지 늘렸음에도 5월 국산차업계의 판매실적은 하락했다.1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는 5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지난달 국산차 5개사의 전체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3% 감소한 66만3,048대로 나타났다.내수는 7.1% 감소한 13만5,443대, 수출(해외판매 포함)은 14.3% 줄어든 52만7,605대를 기록했다.내수에서는 5월부터 출고된 G4렉스턴 덕분에 상승세로 돌아선 쌍용차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부진했다.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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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14:59
지난 달 9일 출시된 한국지엠의 말리부 디젤모델이 첫 달 보름 동안 216대가 출고됐다. 말리부는 지난 3월 판매량이 1378대로 전월의 836대에 비해 64.8%가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디젤모델은 15.7%인 216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말리부 디젤은 현재 2천여대 이상 출고가 밀려 있으며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의 공급 부족으로 생산이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현재 독일과 일본으로부터 엔진과 미션 긴급 공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내달부터는 공급이 다소 원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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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14:19
SUV 판매가 급증한 한국지엠이 지난 달 내수시장에서 올들어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11월 한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만4100대를 판매, 전년 동월의 1만3768대보다 2.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월간 최다 판매기록이자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11월 기준 최대 판매기록이다. 한국지엠은 최근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 신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2014년형 모델을 통해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 등을 새롭게 선보인 쉐보레 말리부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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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11:29
한국지엠이 전 제품 3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5년. 10만km 보증기간, 7년 무상 긴급출동 제공등 국내 최고의 보증서비스인 쉐비케어를 2012년에도 연장 적용한다. 한국지엠은 장고끝에 고객 서비스 브랜드인 쉐비 케어(Chevy Care)의 핵심 고객 관리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3-5-7’ 프로그램을 2012년 연장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원년을 맞아 지난해 연말까지 신제품 전 차종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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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11:14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가 잠정집계한 2010년 내수판매실적은 총 48만4천500여대. 점유율 33.1%로, 지난 1944년 경성정공이란 이름으로 출범한 지 66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현대차에 합병되기 전인 1996년 내수 판매 48만4천497대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에 무려 44년 만에 이를 불과 15대 차이로 넘어섰다. 하지만 96년의 경우, 산업수요가 164만여대로 사상 최대의 활황기였던데 반해 지난해는 산업수요가 18만대가 적은 146만여대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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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0:51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와 1% 할부를 등에 업은 YF쏘나타의 선전으로 지난 10월 내수시장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자동차업체들이 잠정 집계한 10월 내수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가 지난 달 2만대에서 180여대가 빠진 1만9천800여대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이같은 신형 아반떼의 판매량은 지난 1999년 IMF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가 1만2천200여대로 2위, 1톤 포터가 올들어 최고치인 9천50여대가 판매되면서 3위에 오르는 등 전 차종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쓸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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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11:43
5월부터 시행되는 대체 노후차량에 대한 세제혜택을 받기위해 자동차 구매자들이 출고를 5월로 늦추면서 4월 내수판매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일 자동차업체들이 집계한 4월 내수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5사의 지난 4월 판매량은 총 9만4천334대로 전월의 9만4천867대보다 0.6%가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달의 경우, 5월부터 적용되는 노후 대체차량에 대한 세제혜택으로 4-5천대 가량이 출고를 5월 이후로 늦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실제 수요는 전월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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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11:33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내수판매실적이 크게 증가하면서 연간 100대 이상 판매직원 수가 전년도에 비해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100대 이상 판매한 영업직원이 99명으로 전년도의 56명보다 무려 4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 판매 1위 직원의 연간 317대로 예년의 250여대보다 60여대 가량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31만6천432대를 판매, 자동차 5사 중 유일하게 16%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아차 판매 1위는 317대를 판매한 서울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이 차지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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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14:07
경기침체 지속과 RV시장 위축및 유가상승등으로 지난해 자동차 내수시장 판매량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2006년 내수판매실적은 총 116만3천274대로 전년동기의 114만2천562대보다 2만712대. 1.8%가 줄어들었다. 자동차 내수시장 규모는 지난 2002년 162만2천268대에서 2003년 131만8천312대, 2004년 109만3천652대, 2005년 114만2천562대등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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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09:57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동차 내수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등 국내 자동차5사의 지난 9월 내수판매실적은 총 11만5천200대로 전월의 8만9천620대보다 28%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5만6천93대로 전월의 5만1천314대보다 6.3%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쏘나타가 1만1천639대, 아반떼가 1만1천404대, 그랜저가 7천235대, 스타렉스가 4천739대, 1t포터가 6천792대, 싼타페가 4천364대가 각각 판매됐다. 지난달 공급부족으로 판매량이 1만5천여대에 그쳤던 기아자동차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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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0:34
현대자동차의 지난 5월 내수판매실적이 4월에 비해 2.1%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내수시장에서 총 4만5천대를 판매, 전월의 4만4천44대보다 2.1%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1만664대로 전월의 1만572대보다 92대가 더 판매되면서 전차종 1위를 고수했다. 또 신형그랜저는 7천249대로 전월의 6천796대보다 453대가 늘었고 1t포터는 6천612대, 스타렉스는 4천175대, 투싼은 3천36대, 싼타페는 4천6대가 판매되는 등 대부분의 차종이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아반떼는 신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