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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8: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 CATL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나트륨이온배터리(NIB)’의 양산을 내년에 시작할 계획이다.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글로벌(Caixin global)에 따르면, CATL은 현재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와 배터리 탑재 및 공급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급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주원료인 리튬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값비싼 금속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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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18: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제조업체인 CATL)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을 끌고 있는 나트륨이온배터리(NIB)를 2023년까지 양산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공급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주원료인 리튬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값비싼 금속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상승 등 수급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반면, CATL이 개발한 나트륨이온배터리는 나트륨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리튬 배터리와 달리 공급이 안정적이고 가격이 훨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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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4: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전해질이 모두 고체이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이 낮은데다 에너지 밀도를 증가시켜 배터리가 무게에 비해 전달할 수 있는 에너지를 늘릴 수 있어 리튬이온배터리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일본 조사기관인 후지경제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은 2035년에는 시장규모가 2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 때문에 현대차를 비롯해 BMW, 폭스바겐, 퀀텀스케이프, 토요타, 삼성SDI, 테슬라, 대만의 폭스콘 등이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영국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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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15: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리튬이온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1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ATL는 민간 주식을 발행해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 및 배터리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목표 금액은 최대 582억위안(약 10조4,986억원)에 달한다.CATL은 현재 중국과 독일에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세우며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실례로 CATL은 지난 2019년 10월 BMW 등 유럽 내 완성차업체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독일 튀링겐주에 전기차용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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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3: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1위 2차전지 기업인 CATL이 지난 29일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공개했다.CATL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1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셀 에너지 밀도는 160Wh/kg으로, 급속 충전을 통해 실온에서 15분 만에 전력의 80%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현재의 리튬인산염철 배터리보다 약간 낮지만, 빠른 충전속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전기화학적 성능 덕분에 영하 20°C의 저온에서 90% 이상 방전 유지율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CATL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