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4 09:53
태백 준용 서킷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에서 연예인 겸 레이서인 안재모가 마지막 스퍼트에 힘입어 엑스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일 오후 열린 레이스2에서 R-스타즈 안재모는 7그리드에 포진, 우승권에서 멀어진 듯 보였다. 그러나 두 번의 세이프티카 출현과 잦은 사고에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해 KMRC 참가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안재모는 특히 지난 KMRC에서 3위에 오른 후 곧바로 우승을 차지,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경기 초반 김동륜(KT돔), 김주민(NRT), 김호중(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