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3 09: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세계 통상과 무역의 보편적 규범을 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최초로 당선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차기 ISO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조성환 대표이사는 내년에 현(現) ISO 회장, 울리카 프랑케 회장과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뒤 오는 2024년에 ISO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한국이 ISO 회장직을 수임하게 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ISO를 대표하는 한국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