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4 11: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5,80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오창 2공장에 테슬라 납품용 ‘4680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신설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 오창공장에 총 7,300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신설 및 증설한다고 13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2공장에 5,800억 원을 투자해 총 9GWh 규모의 4680 원통형 배터리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오창 1공장에도 1,500억 원을 투자해 4GWh 규모의 2170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증설한다. 신·증설 라인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