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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11: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이어 준대형 세단 그랜저 LPi 개인용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등 LPi모델을 속속 추가하고 있다.그동안 개인들에게는 금단의 영역이었던 LPi모델은 파워와 충전상의 애로에도 불구, 높은 경제성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받아 왔다.하지만 먼저 출시된 신형 쏘나타 LPi의 경우, 가솔린모델 대비 115만 원이나 높은 가격대로 인해 아직은 그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현대차가 두 번째로 내놓은 그랜저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르다. 비교가 되는 가솔린 모델이 4기통 엔진이 장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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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15: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엔진개발팀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부장이 YF쏘나타 일부 모델에서 엔진 소음 및 시동꺼짐 현상에 대해 미국에서는 리콜 조치했지만 한국에선 쉬쉬했다고 폭로, 파문이 일고 있다.해당 인물은 YF쏘나타는 미국처럼 한국에서도 같은 세타2 엔진을 쓰고 있어 같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지만 리콜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현대차는 YF쏘나타의 엔진 결함에 대해 미국에서만 리콜을 진행한 것은 미국 공장의 청정도 문제로 발생한 문제였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리콜을 할 이유가 없었다며 맞서고 있다.이번 폭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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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7:42
[오토데일리 이다일·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하는 대형 세단 임팔라의 자동차 보험이 동급 차종에 비해 크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하는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에 따르면 임팔라는 GM 캐딜락과 재규어의 전 차종, 혼다 어코드, 아우디 A4 등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다. 따라서 보험료 산출에서도 고가의 수입차와 비슷한 조건이 적용된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차량모델등급표에 따르면 총 26등급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는 18등급, 아슬란은 17등급, 제네시스는 23등급, 제네시스 2세대는 1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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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15:5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달 주력모델인 캠리의 할인폭을 기존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낮춘데 이어 이달부터는 할인폭을 100만원으로 낮췄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5월부터 300만원씩 공식적으로 할인 판매해 왔던 캠리(2.5모델)에 대해 이달부터는 100만원 할인으로 조건을 완화했다. 파격 할인 판매정책을 시행한 지 넉달 만에 사실상 철회를 한 셈이다. 지난 석달 동안 캠리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공급 물량이 줄어든 데다 할인판매 장기화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토요타의 한 판매 딜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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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1:19
쏘나타, 뉴 SM5, K5등 중형차들이 주력인 2000cc급 시장 외에 2400cc-2500cc급 시장에 잇따라 진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지난 1월과 4월 쏘나타 2.4GDi와 K5 2.4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르노삼성차도 뉴 SM5에 2.5엔진을 탑재한 뉴 SM5 2.5모델을 출시, 고배기량 중형차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2400cc-2500cc급 시장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국내외 각 메이커들이 잇따라 신차를 투입하면서 월 수요가 5천대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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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18:24
일반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게 되면 3개월 정도까지는 반짝 특수가 발생한다. 신차 출시를 기다리던 대기수요가 집중되면서 길게는 6개월까지 신차효과가 이어진다. 이후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1년 정도가 지나면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판매량이 떨어진다. 때문에 해당 신차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현대차의 그랜저TG는 이같은 신차효과 공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 다른 차량들과 달리 그랜저는 시간이 갈수록 판매량이 더욱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랜저는 지난 2005년 5월 출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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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14:37
현대자동차가 2400cc급 엔진을 장착한 그랜저TG 2.4모델을 당초 예정보다 열흘가량 늦은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그랜저TG 2.4모델의 출시일정을 오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랜저 2.4모델은 기본형, 디럭스등 2개 모델이 선보이며 시판가격은 기본모델의 경우, Q270의 2천603만원보다 90만원이 저렴한 2천513만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저TG 2.4모델에 장착되는 엔진은 쏘나타 2.4모델에 장착된 2.4세타엔진이며 적용사양도 일부 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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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16:25
현대자동차가 2400cc급 엔진을 장착한 그랜저TG 2.4모델을 내달 6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그랜저TG 2.4모델의 출시일정을 내달 6일로 확정했다. 그랜저 2.4모델은 2.7과 같은 기본형, 디럭스, 럭셔리, 프리미어 등의 트림으로 구성되며 시판가격은 기본모델의 경우, Q270의 2천603만원보다 100만원이 저렴한 2천500만원대 초반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저TG 2.4모델에 장착되는 엔진은 쏘나타 2.4모델에 장착된 2.4세타엔진이며 적용사양도 일부 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차는 그랜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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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11:18
내년 신모델 출시가 예년에 빈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생모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현대자동차는 내년에는 신모델보다는 주력제품의 파생모델을 대거 출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현대차는 우선 내년 2월에 준대형급 그랜저의 저가모델인 2.4모델을 전격 투입할 예정이다. 그랜저2.4모델은 시판가격대가 2천500만원에서 2천700만원대로 쏘나타 F24모델과 F24S모델에 장착된 164마력급 세타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2.4모델이 투입될 경우, 그랜저는 기존 2.7, 3.3, 3.8모델과 함께 총 4개 라인업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