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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16:21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신차 출고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수입 브랜드에서 파격 할인판매가 재개되기 시작했다.원자재 값 폭등과 환율 상승 등으로 차량 가격이 대폭 인상된 데다 국내에서도 이자율 상승 등으로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업계에 따르면 스탈렌티스코리아는 이달에 그랜드체로키와 컴패스, 글래디에이터 등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1,1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스텔란티스코리아의 8월 판매조건은 그랜드체로키L 오버랜드와 7인승 서밋 리저브가 최대 100만 원 할인 또는 77개월 무이자 할인이 적용된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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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8: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의 플래그쉽 SUV 타호(TAHOE)를 들여와 지난 4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타호는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가장 위에 위치한 초대형 모델로, 국내 시판가격이 9,253만 원에 달한다. 이는 역대 한국지엠 라인업 중 가장 비싼 차종이다.9천만원대 SUV는 랜더로버 디펜더나 포르쉐 마칸, 지프 그랜드체로키L, 볼보 XC90 등으로 대부분 수입 프리미엄 SUV다.타호는 미국에서는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로, 지난 2021년에도 1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SUV다.할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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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7: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지프가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1만대 클럽’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지프는 지난 2019년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신차 출시 등으로 1992년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19년 연간 누적판매량 1만251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진입한 바 있다.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지프는 지난해 지프브랜드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대 대적인 공세를 펼쳤다.도심에서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는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2년 만에 돌아온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지프 캠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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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10: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9일 볼보트럭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MK,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4,2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FH 트랙터 등 2개 차종 3,095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구동축 하중이 10톤 이상임에도 가변축의 자동 하강이 지연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오는 10부터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