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4 08: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궈쉬안하이테크(國軒高科)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중국 경제전문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궈쉬안은 20억달러(약 2조6,680억 원)를 투자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파워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이 공장은 시카고에서 약 80km 가량 떨어진 만테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40기가와트시(GWh)와 10GWh 파워 배터리 셀과 배터리 팩을 생산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 정부는 해당 공장이 2,600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