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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22: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놓고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LG전자와 삼성전자가 최근 신형 세탁건조기를 잇따라 출시했다.세탁건조기는 시작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빨래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편리함 때문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지난 2월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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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5: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2024년 1월 9일부터 열리는 '2024년 국제가전박람회'(CES 2024)에서 특수 제작된 새로운 전기차와 미래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5년 만에 CES에 참가하는 기아는 향후 출시될 PBV(특수목적 차량) 라인업과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기아는 이번 가전박람회에서 2025년 대량 생산 예정인 모델을 포함해 총 5종의 전용 전기차를 전시하고 시연과 함께 다양한 PBV 기술도 공개한다.이번 전시에 출품될 전기차는 EV3와 EV4 컨셉트,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와 스포티 모델 EV6 GT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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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12: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푸조가 5일(현지시각) 미국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2023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한 ‘푸조인셉션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린다 잭슨 푸조CEO는 2030년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푸조브랜드의 비전과 함께 이를 가장 구체적으로 구현한 푸조인셉션컨셉트를 소개했다.린다 잭슨 푸조CEO는 “푸조는 올해부터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향후 2년간 순수 전기차 5종을 새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2030년까지 푸조를 유럽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로만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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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0:26
[M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화상서비스 제공업체인 구루미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국제가전박람회) 2022’에 참가, 신규 서비스인 ‘구루미 캠스터디’와 ‘구루미 비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구루미 캠스터디는 ‘세상에서 가장 큰 온라인 스터디 카페’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이미 세계 60여 개국에서 23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구루미 비즈는 화상 회의, 화상 교육, 화상 상담, 원격 의료가 가능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화상 서비스로 국내 7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이용하고 있다.구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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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4: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가 필수품이 됐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마스크마다 성능, 품질이 다르고 한 때 품귀현상이 일어나 재고가 부족하지 않을까 불안하다. LG전자가 이런 마스크의 딜레마를 해결할 제품을 개발했다.27일(현지시각) LG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PuriCare Wearable Air Purifier)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이 기기는 듀얼 팬과 특허받은 호흡센서로 사용자가 깨끗하고 여과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호흡센서는 착용자의 호흡 주기와 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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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0: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내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20에서 온택트(Ontact) 방식을 적극 활용해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고객경험을 제시한다.LG전자는 20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IFA 2020의 프레스 콘퍼런스 초청장을 발송했다.이번 프레스 콘퍼런스는 내달 3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독일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진행된다. IFA 홈페이지는 물론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이날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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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14: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가전회사 소니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카인 비전-S(Vision-S)를 선보였다.비전-S 컨셉트는 4도어 순수전기차로 센싱 기술의 진화에 따른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차량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차세대 커넥티비티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플랫폼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소니의 접근 방식을 구현했다.특히, 기계적 핵심 요소 간 결합이 요구되는 자동차 개발에 소니의 센싱과 인공지능(AI),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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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1: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전동화 계획의 첫 모델로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를 공개한다.Carscoops 등 외신에 따르면, 아직 구제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캐딜락이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이 될 중형 크기의 크로스오버 EV를 선보일 전망이다.앞서 캐딜락은 첫 순수 EV 크로스오버를 지난 1월 ‘국제가전박람회(CES 2020)’에서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GM 북미 파업 여파로 신차 공개가 지연됐다.스티브 칼라일(Steve Carlisle) 캐딜락 사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딜러 협회 모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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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8: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에서 생산될 중국 바이톤의 크로스오버 EV ‘엠바이트(M-Byte)‘ 프로토타입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015년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가 런칭한 신흥 브랜드 바이톤(BYTON)은 앞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엠바이트 컨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특히, 이번에 목격된 모델은 양산형에 아주 근접한 프로토타입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이 테스트카의 주행을 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엠바이트 EV 프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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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11: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 가전회사로 잘 알려진 소니가 CES 2020에서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다.무엇보다 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만드는 업체에서 전기차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소니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비전-S(Vision-S) 컨셉트’를 발표, 전장사업에 대한 비전을 내비쳤다.이번에 소니가 공개한 비전-S 컨셉트는 4도어 순수전기차로 센싱 기술의 진화에 따른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차량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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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06: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최대 100km까지 비행할 수 있는 도심용 개인비행기를 2028년 내놓는다.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0에서 실물크기의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 PAV(개인용 비행체) ‘S-A1’은 날개 15m, 전장 10.7m 크기로, 조종사를 포함 총 5명의 탑승이 가능하다.특히, 활주로 없이도 이착륙이 가능한 전기추진 수직이착륙(eVTOL) 기능이 탑재되며 총 8개의 프로펠러를 장착, 최대 100km를 비행할 수가 있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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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0: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최초 공개한다.20일 현대차는 ‘CES 2020’에서 선보일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앞으로 인류가 경험할 혁신적 이동성과 이에 기반한 역동적 미래도시의 변화를 제시했다.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그리고 Hub(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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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8: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가 내년 하반기부터 안드로이드 오토를 도입해 커넥티비티를 강화한다.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애플 카플레이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오토 등 커넥티드화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유독 무심했던 브랜드는 BMW뿐이었다.특히, 볼보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여러 수입차 브랜드들이 최신 모델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 탑재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BMW는 안드로이드 오토도 없이 그나마 적용하고 있던 애플 카플레이를 연간 49만 9천원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이유는 타 브랜드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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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기자들이 뽑는 ‘2020 올해의 차’ 평가절차와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이하 COTY) 선정부터 한 해에 출시된 신차를 전후반기로 기간을 나눠 공도와 트랙에서 각각 시승후 평가하는 등 심사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1, 2차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오를 후보를 뽑은 후 한 차례 실차 평가후 COTY를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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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1: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기기 제품 전시회인 CE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한 해 전자제품 업계의 추세를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가전업계 행사지만 최근에는 모터쇼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CES 2018’에는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자동차 업체는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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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사운드하운드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Intelligent Personal Agent)'의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출시될 신차에 처음 탑재한다.사운드하운드는 2005년 설립돼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음악 정보 검색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이다.복잡한 자연어 인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 엔비디아, 우버, 샤프 등 전 세계 1만5천여 기업들이 사운드하운드의 음성인식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미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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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15:50
[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600km에 달하고 구입가격이 2-3천 만원 대의 연료전지차와 전기차가 내년에 대거 등장한다.충전소 확대와 판매가격 인하로 친환경차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이들 차량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다.현대자동차가 내년 4월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2세대 연료전지차 'FE(개발코드명)'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 410km보다 170km가 늘어난 580km 이상이며, 시스템 효율성도 기존 55.3%에서 60%로 높아져 최고출력이 기존 대비 20% 향상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