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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15: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육 후 교통사고가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한 사업용 운전자 38,347명과 나이, 업종, 지역이 동일한 교육 미이수 운전자 그룹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이 중, 사업용자동차 재직운전자의 경우 체험교육 이수자(31,707명)에 대해 교육 이수 연도를 기준으로 전후 각 1년간 교통사고를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가 약 56.8%(3,7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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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10: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모바일 맞춤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운수회사와 운수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구직자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과 운수회사의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일자리 정보)가 있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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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15:18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국토교통부가 교통안전공단, 그린카∙쏘카 등 카셰어링 업계와 공동으로,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카셰어링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 2011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카셰어링 서비스는 대도시∙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년 2배 이상 시장규모가 성장하는 등 교통 분야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무인 대여 방식인 카셰어링 특성을 악용한 10대 청소년 등 무면허자 불법이용, 운전 미숙자 사고 등의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국토부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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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14:0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3천명대로 줄인다.5일 정부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00명대로 줄이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2013~2017년)의 2017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은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해 올해까지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약 1.6명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교육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이다.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