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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8:54
[M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주도 하에 꾸준히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된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낸 성과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전용 타이어 원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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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0: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서울강남경찰서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빛 반사 카드)’ 3,3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지난 2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전자·보행자를 대상으로 피켓 홍보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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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변속기 결함으로 2024년형 'GV70' 1만5,645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앞서 지난 2월 8일(현지시간) 미국 대리점에 주차돼 있던 GV70 차량이 롤어웨이(roll-away) 현상으로 인해 1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롤어웨이란 기어를 'P(파킹)' 단에 놓아도 차량이 움직이는 현상이다.제네시스 북미법인은 롤어웨이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 공급업체가 빈 커넥터 구멍에 블랭킹 핀을 잘못 설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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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미국에서 조립 불량으로 인한 화재 우려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GLE와 GLS, AMG GLE, AMG GLS, 마이바흐 GLS 등 11만6,020대가 영향을 받는다.구체적으로는 2023~2024년형 GLE 350, 2020~2024년형 GLE 450, 2020~2023년형 GLE 580, 2019~2023년형 GLS 450, 2020~2023년형 GLS 580, 2021~2024년형 AMG GLE 58 및 AMG GLE 63 S, 2021~2023년형 AMG GL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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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7: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충전장치 손상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14만7,100대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 9만8,878대를, 기아는 EV6 등 4만8,23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이다.NHTSA는 이들 차량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안 돼 구동 전력이 손실이 발생,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같은 문제로 약 17만대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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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보행 중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오후 시간대 보행사상자가 많았고, 초등학생 중 저학년(1~3학년)이 보행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년간(2018년~2022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어린이 17명이 사망하고 1,962명이 다쳤다.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된 도로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보행 중 어린이 사상자의 13.0%는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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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5: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재규어 순수전기차 'I-PACE(I-페이스)'가 미국에서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배터리팩 과부하에 따른 화재 가능성으로 첫 리콜을 실시한 재규어 I-PACE는 리콜 범위가 보다 확대된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8년 6월 6일~10월 31일 사이 마그나 슈타이어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제작된 재규어 I-PACE 전기차 전량이며, 총 260여 대가 포함됐다.재규어랜드로버는 앞서 지난해 5월에도 2019~2024년형 I-PAC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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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2:03
[M투데이 이정근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와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 조용남 육아종합지원본부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전개하는 ‘패밀리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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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7:47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 외의 곳’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있던 골프 카트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강원랜드가 합동 교육에 나섰다.도로교통공단은 도로 외의 곳에서도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인사교류 기관인 강원랜드와 함께 3월 12일(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CC에서 골프 카트를 운전하는 경기보조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은 골프장 내 카트 운전 수칙과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리조트 내 카트 이동 구간의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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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9: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고장에 대한 리콜을 마침내 진행한다.이번 리콜 사태는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리콜이다.리콜에 대한 내용은 전기차 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오류로 인한 교체로 알려졌으며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은 17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ICCU는 전기차 전력을 관리하고 배터리를 제어하는 장치로, ICCU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고 주행 중 차량 뒷좌석 밑부분에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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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08: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터보차저 어셈블리와 관련된 잠재적인 화재 위험으로 이미 단종된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3.3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8~2022년형 스팅어와 2019~2020년형 K900(국내명 K9) 등 2개 차종 3만6,248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좌측 터보차저 오일 공급 파이프와 호스 어셈블리가 배기 매니폴드의 복사열에 노출되면서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엔진오일 누출로 이어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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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8: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헤드램프의 설계 결함으로 미국에서 판매 중인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9년 1월 9일부터 11월 18일 사이에 생산된 2020년형 텔루라이드 3만5,031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헤드램프에 장착된 할로겐 전구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하이빔 실드 기어 메커니즘 손상이 일어난다.상향등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야간 주행 시 가시성 감소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미 사슴과의 충돌 사고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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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7:48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미래 혁신모빌리티이자 유망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운영한다.강의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서 종사자 자격 및 인력양성 체계 마련에 참여 중인 한서대, 항공대, 국민대 3개 학교에서 2024년 1학기에 전문가 강의 및 소통형 세미나로 진행된다.시범강의는 2040년 세계시장 730조원 규모에 달하는 유망 신산업인 UAM의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인력 유입·양성을 위해 기획됐다.올해 첫 시범강의인 만큼 UAM 태동부터 미래를 조망하여 이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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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최근 미국에서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4년 1월 29일에 생산된 X5 sDrive40i 및 X5 eDrive40i, X7 xDrive40i 등 3개 차종이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수석 에어백 모듈 인서트가 계기판 아래쪽에 단단히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패널의 수지가 필수 사양을 충족하지 않아 잠재적으로 에어백 전개가 저하되고, 충돌 시 패널 부품이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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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03
[M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사회 가치, 고객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경영 능력, 재무건전성 등을 기반으로 국내 타이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및 환경친화적 경영 등 최상위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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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최근 미국에서 약 20만대에 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1~2024년형 랭글러 4XE 13만9,318대와 2022~2024년형 그랜드 체로키 4XE 5만9,825대 등 총 19만9,143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잘못 프로그래밍된 하이브리드 컨트롤 프로세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이로 인해 특정 조건에서 윈드실드 열선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이는 추운 지역의 경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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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에 충돌 시 2열 안전벨트가 찢어질 수 있는 결함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GM이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특정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 모델 352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해당 차량은 2열 가운데 안전벨트의 잘못된 안전벨트 버클 커버(베젤)가 충돌 시 손상되거나 찢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GM은 잘못된 안전벨트 베젤이 실버라도 EV 조립 라인으로 공급되고 있는 사실을 인지, GM의 SUFS(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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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토요타코리아는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에서 선정한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9개 브랜드 13개 차종이 최종 심사에 올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최종 심사를 받았다.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된 알파드는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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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8: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뽑은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BMW 5시리즈는 79.90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아이오닉 5 N의 뒤를 잇는 등 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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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8: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서울시가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50곳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에서 20km로 낮춰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지난 18일 발표한 '2024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에 따르면, 이번 제한속도 조정은 도로 폭이 8m 미만으로 좁아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강서구 등서초등학교, 마포구 창천초등학교 앞 스쿨존 등 50곳이 대상이다.해당 장소에는 과속방지턱과 미끄럼방지 포장 등으로 차량이 속도를 낮추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그중 통학량이 많은 20곳에는 차도와 구분된 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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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07: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차량 9만여대를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또,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진 외부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엔진룸의 스타터 솔레노이드에 물이 스며 들어가 전기 단락을 일으키면서 주차 또는 운전 중 엔진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2016년형 현대 제네시스 모델,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90s, 2017-2019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