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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9: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직접 일본에서 3대 성장동력 인재 확보에 나섰다.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1일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일본 인터컨티넨탈 도쿄 베이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쿄대, 도쿄공대, 교토대 등 소재강국인 일본의 주요 7개 대학의 이공계 석·박사 40여 명이 초청됐다. 참석한 인재들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혁신 신약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 동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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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7: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회 충전으로 1천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나올까?최근 토요타자동차와 일본 교토대학교는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작고 가벼운 패키지에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주입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연구진이 개발하고 있는 배터리는 불소이온배터리(FIB)로, 불소 이온 전도 전해질을 통해 불소 이온을 전극에서 다른 전극으로 차단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불소, 구리, 코발트로 구성된 양극 또는 음전하 전극과 주로 란타넘으로 만들어진 음극 또는 양전하 전극을 사용한다.연구진은 이 배터리의 이론적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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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3:47
일본의 자동차업체와 배터리업체, 학계는 물론 정부까지 나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용 배터리시장 탈환에 나섰다.LG화학과 삼성 SDI 등 한국업체의 자동차용 배터리시장 점유율 확대를 막아보겠다는 것이다.올해 세계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시장은 LG화학이 30.4%, 삼성 SDI가 19.1% 등 한국업체들이 전체의 49.5%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반면, 일본은 닛산과 NEC 합작사인 AESC가 28.6%, 파나소닉이 14.5% 등 43.1%로 전년도에 비해 점유율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이 때문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배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