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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7:3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정부가 4월 17일부터 사업용 화물차 불법운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차(4.17〜6월)로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2차(9월〜11월)로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사고다발구간 및 화물차 통행이 많은 전국의 고속도로 TG, 휴게소, 졸음쉼터, 국도과적검문소에서 단속을 시행하고,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반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200만원 부과 등 관련법령에 따라 즉각적으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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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총 102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 10개사가 대상이다.이 중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25억원)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0억원), 포르쉐코리아(10억원)가 뒤를 이었다.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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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6: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2022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도로교통법이 강화됐으나 복잡한 규정으로 여전히 헷갈려 하는 운전자들이 많다.최근 경기연구원이 수도권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의 67.5%가 '법적으로 일시정지해야 하나 보행자가 없어 일시정지를 위반하고 우회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32.4%가 '정확한 통행 방법을 몰라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되고 있지만, 이 역시 까다로운 기준 때문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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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5: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일시정지 후 출발하는 도로교통법이 강화됐지만 아직도 헷갈려하는 시민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실시하고 있는 법을 제대로 지키며 올바른 우회전 방법을 인지한 운전자는 400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파악됐다.6일 경기연구원이 수도권시민 600명(운전자 400명, 보행자 200명)을 대상으로 우회전 통행방법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의 67.5%는 법적으로 일시정지해야 하나 보행자가 없어 일시정지를 위반하고 우회전한 경험이 있었다. 운전자들이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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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8: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4년도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4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42.8%증가해 연말 운전면허시험장 혼잡을 방지하고자, 1분기 조기수검과 발급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수검을 당부했다.1월~2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시 발급수수료를 1,000원 또는 1,500원을 할인하고 있다. 온라인 수검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근 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제2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해당된다.제1종 대형‧특수 면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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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도로교통공단은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올해 보다 140% 증가한 약 4백만 명으로 내년 연말 집중을 예방하기 위해 1분기 조기수검을 당부하며,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2024년 1월~2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발급수수료 10% 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온라인 접수는 최근 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제2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만 해당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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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07:19
서울시가 4일부터 저공해 조치 없이 5등급 차량을 운행할 경우 하루 1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2월부터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종합하면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시내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키로 했다.이에 따라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할 경우,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소방차,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과 장애인 차는 단속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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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전면 운행제한이 다시 시작된다.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5등급 차량 단속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 10월 기준으로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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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5: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고차 매매업체들이 중고차를 매매할 때 차 값 외에 매도비(관리비용) 명목으로 차량 구매자에게 별도 비용을 청구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고차시장에 진출,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상에는 "중고차 관리비가 대체 뭐냐"는 질문도 쏟아지고 있다.매도비용은 국토교통부가 만든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매매용 자동차의 보관, 관리에 드는 실제 비용을 차량 구매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 법정 수수료다. 중고차업체들은 중고차를 매매할 때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소유자와 구매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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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7:35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는 10월 16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소음 등 생활불편을 초래하고 안전한 도로 운행을 위협하는 자동차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단속한다.자동차 및 이륜자동차의 경우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등화장치 및 소음기 등 불법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무단방치 등을 단속한다.화물자동차는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및 후부 반사지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등을 단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불법 튜닝, 무등록 자동차, 무단 방치 없는 안전한 도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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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09:4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는 추석연휴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연속으로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승차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며, 그 외의 차량이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면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서울시는 고속도로 전광판, 입간판 등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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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8월 28일(월)부터 다음달 6일(수)까지 8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이 계속 발생하여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대(13∼16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어린이보호구역 1,692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주·정차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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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8: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간 운영되었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5대 구역에 인도를 포함하여 6대 구역으로 확대·시행됐다.불법주정차를 하면 안되는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그리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인도가 포함된다.이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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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맨해튼 비치 경찰서에서 도로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탄 13세 소년에게 과태료를 발부한 후 자전거를 압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맨해튼 비치의 경우 전동 자전거 또는 자전거처럼 페달이 있지만 오토바이처럼 엔진도 장착돼 있는 모페드는 법적으로 시속 30마일(약 48km) 이상으로 주행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또한 법률상 오토바이로 분류되기 때문에 면허증은 필수이며, 반드시 차도에서만 주행해야한다.추가로 헬멧은 물론 전동 자전거에도 사이드미러와 같은 안전장비를 설치해야 합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이번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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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0: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경찰청이 올해 하반기 교통안전 정책의 중심을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에 두고, 집중 홍보·안전 활동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그간 경찰청은 이륜차 법규위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륜차가 인도나 횡단보도를 주행하는 후진적 관행은 여전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론 이륜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경찰청에서는 이륜차 운전자의 운행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 활동을 지원하여, 하반기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우선, 지자체·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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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5:1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환경부는 이륜자동차의 소음개선을 위해 개정된 ‘소음ㆍ진동관리법’과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부터 제작‧판매되는 이륜자동차는 제작 이륜자동차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에서 5dB’을 초과하여 운행하지 못하게 된다.이번 법령 시행으로 이륜자동차 제작사는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이 표시된 표지판을 이륜자동차의 차체 또는 차대의 보기 쉬운 곳에 고정하여 달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천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제작 배기소음 인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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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1:23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제주시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친환경자동차법이 지난해 1월 개정된 뒤 법 시행이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2회까지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시부터 과태료 10~20만 원을 부과하고 있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계도나 경고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을 주차할 경우 10만원, 전기차 충전구역 내 급속의 경우 1시간, 완속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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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7: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했다.먼저,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5대 구역으로 운영되었던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한다.기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도를 포함하고, 신고 기준은 1분으로 일원화된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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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00: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는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여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불편의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6월부터 4개월간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특히 여름철 야간에는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주거평온을 방해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야간시간대 특별 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배달 서비스 증가로 배달이륜차 배기음 등 민원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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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0: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동 킥보드 대여 업체의 부실한 면허 인증 절차로 미성년자의 안전사고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앞서 지난 2021년 5월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미성년자는 이동 장치를 이용할 수 없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바 있다.하지만 현실은 많은 공유 전동 킥보드가 면허 인증을 요구하지 않거나,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사용해도 별도의 본인 확인 과정 없이 대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국은 면허를 확인하지 않으면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받는 렌터카와 달리, 킥보드의 경우 대여업체가 이용자의 면허를 검증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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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8: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15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경찰, 지자체 등 합동)을 실시한다.국토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총 28.4만대를 적발(‘21년 26.8만대 대비 6%증가)하고 번호판 영치(100,971건), 과태료부과(29,902건), 고발조치(4,955건)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단속이 증가한 이유는 최근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증원되고,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쉬워짐에 기인하며 단속내용을 살펴보면 불법이륜자동차(△51%), 안전기준위반(△25.7%), 불법튜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