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3 19:00
가격부담은 없애면서 기존 모델의 장점에 고급 사양들을 추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스페셜 모델이 고급차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경기부진으로 팍팍해진 소비자들의 경제사정을 고려, 가격부담을 줄이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적용해 높아진 실제 가치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이 같은 실속형 모델의 대표적인 차량이 이달 초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급세단인 SM7 Prestige다. 지난 2005년 SM5 에디스옹 스페시알, 2006년 SM3 스페시알 에디시옹으로 특별사양모델이 생소했던 국내에서 톡톡히 재미를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