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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21:5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와 강력한 스포츠카 골프 R, SUV 티구안 R까지 총 3종의 차량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 3종을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골프 GTI와 골프 R은 폭스바겐의 골프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티구안 R은 베스트셀러 SUV로 유명한 티구안의 고성능 모델이다.그만큼 타이어 역시 차량의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폭스바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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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4:2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신형 골프 R'을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골프 R은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모델인 골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320마력(235kW)의 신형 골프 R 사전계약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골프 R은 상시 사륜구동, 독보적인 역동성,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신기술 탑재 등 해당 세그먼트에서 항상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해오며 ‘골프 클래스’를 만들어낸 상징적인 모델이다. 이 같은 전통은 신형 골프 R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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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17: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이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골프와 티구안, 아테온의 고성능 R 버전을 선보인다.지난 15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골프 R’과 ‘티구안 R’, ‘아테온 R’ 세 개 차종의 프로토타입을 잇따라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폭스바겐은 고성능 R 라인업 확장을 빠르게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플래그십 SUV ‘투아렉 R’과 소형 SUV ‘티록 R’ 등 고성능 버전을 출시했다. 여기에 골프, 티구안, 아테온의 고성능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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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12:3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라인업 메르세데스 AMG가 2020년까지 라인업을 40종까지 늘린다고 밝힌데 이어, 국내에도 속속히 신형 AMG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다.메르세데스 AMG는 5개의 라인업을 구성 중인 라이벌 'BMW M'대비 약 3배에 가까운 14 종의 라인업을 국내서 선보이고 있다.4기통부터 12기통까지, SUV부터 스포츠카까지, 381마력부터 621마력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가장 저렴한 AMG A45 6,040만 원부터 가장 강력한 모델 중 하나인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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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1:0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폴크스바겐이 7.5세대 골프를 유럽서 출시한데 이어 최상급 모델인 골프R까지 선보였다.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중 하나인 골프는 그만큼 다양한 모델을 내놓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이번 골프의 마이너 체인지를 통해 1.0 TSI, 2.0 TDI 그리고 골프R과 골프 바리안트R을 먼저 선보였다.골프R은 골프의 고성능 버전 GTI보다도 상위에 군림하는 스페셜 모델로 자타가 공인하는 핫해치백의 끝판왕이다.국내에 5,01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2016년 형 모델의 경우, 2.0리터 직렬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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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15:0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이 7세대 골프의 마이너 체인지를 실시, 골프 1.0 TSI와 2.0TDI 4모션 그리고 최상위 버전인 골프R 및 골프 바리안트R을 22일 본고장 유럽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지난 11월 전세계 최초 공개된 신형 골프는 7.5세대로 불리우며 가솔린 모델인 1.4 TSI의 뒤를 잇는 1.5 TSI 에보, GTI, GTE 등이 먼저 선보였다.유럽 판매가 개시되며 새로운 엔트리급인 1리터 모델이 추가, 2.0 TDI, 골프R 등이 먼저 시장 공략에 나섰다.1.0 TSI 모델은 1리터 싱글터보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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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09:4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디젤조작사건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는 폭스바겐이 고성능 엔진 생산을 중단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는 아우디의 콰트로 부문의 엔지니어링 사장의 말을 인용해 폭스바겐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400마력의 2.0리터 4기통 엔진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디젤조작사건으로 큰 손실을 입고 있는 폭스바겐이 지출을 줄이고자 생산 비용이 많이 드는 4기통 엔진인 EA888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EA888은 AMG의 2.0리터 4기통 엔진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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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5:2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해도 수 많은 자동차가 새로 등장했다. 디젤 자동차는 유로6 기준에 맞춰 모두 새롭게 변화했고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 엔진은 사라졌다. 돌아보면 역시 수입차에서는 디젤의 판매가 두드려졌다. 국산차는 SUV의 강세가 이어졌고 중간 중간 등장한 신형 세단들도 인기를 끌었다. 올해 어떤 차들이 등장했는지 오토데일리가 정리했다. #1 쌍용자동차 티볼리 올해 주목받은 차 1번타자는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다. 1월13일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했다. 르노삼성의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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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1:0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그간 2016년형 모델은 문제없다고 주장했던 폭스바겐 그룹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이 미국의 디젤 차량에 이어 유럽에서 가솔린 엔진 차량의 CO2 배출량을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에서 판매한 차량 80만대가 대상이며 이 가운데는 2016년식도 포함됐다. 16일 폭스바겐그룹과 유럽 언론에 따르면 폭스바겐AG의 최근 조사결과 골프와 파사트, 제타 등 대표 차종의 가솔린 엔진 모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제보다 낮게 보이도록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 폭스바겐은 2016년형 모델 가운데도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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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23:4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스캔들이 들지 않고 있다. 애초 미국 판매 분량에만 문제가 있었다던 발표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그룹은 전 세계에서 1100만대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독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독일 내에서만 280만대가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장치에서 불법 요소가 확인된 차는 전 세계에서 약 500만대라고 발표했다. 해당 차종은 1.2리터, 1.6리터, 2.0리터의 디젤 엔진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이 미국뿐만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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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10:2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오는 21일 국내 출시를 앞둔 폭스바겐의 고성능 해치백 ‘골프R’의 가격이 5116만원으로 책정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개별소비세인하 등을 반영해 가격을 책정했다. 골프R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 ‘Volkswagen R GmbH’가 제작한 모델로 7세대 골프를 바탕으로 2.0 가솔린 엔진으로 292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폭스바겐이 밝힌 최고속도는 25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는 5.1초만에 가속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R을 올해 3가지 색상으로 판매하며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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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14:4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수입 자동차 업계가 올 11월까지 17만9239대를 판매하면서 이미 지난해 판매량 15만6497대를 크게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수입차 점유율 10%를 바라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15%를 향해 달리고 있다’며 가파른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내년에도 신차 행진을 이어간다. 17일 오토데일리가 집계한 출시 예정 신차만 해도 50종을 넘겼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완전변경 신차를 내놓으며 판매에 불을 붙였다면 내년에는 렉서스의 신차 행진과 BMW, 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의 친환경차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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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7: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2018년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이 양대 자동차시장의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폭풍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시장은 전통적으로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와 토요타 등 일본업체들이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시장으로 독일 등 유럽업체들에게는 매우 취약한 곳이다. 폭스바겐의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량은 미국에 처음 진출한 1973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인 43만813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35.1%나 증가한 것으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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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6:55
2011 LA국제오토쇼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 18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2011 LA국제오토쇼에는 전 세계 40여개 브랜드가 참가, 300여대의 신차 및 양산모델, 컨셉카들이 공개됐으며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쉐보레 2013년형 스파크등 한국산 모델을 비롯, 폭스바겐의 신형 CC, 인피니티 JX, 쉐보레 카마로 ZL1, 링컨 MKT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친환경차 트렌드에 따라 이번 LA오토쇼에서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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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18:06
독일 폭스바겐이 2일(현지시간), 팬 이벤트인 Worthersee(베르타제) 2011에서 골프 카브리올레의 고성능 버전인 골프R 컨셉을 발표했다. 골프 카브리올레는 지난 3월 열렸던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모델로, 올 여름부터 유럽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베르타제2011에서 발표된 골프R 컨셉은 이름대로 컨셉 모델이지만, 골프카브리올레의 고성능 버전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 차는 유럽버전 골프R 처럼 270마력 350Nm의 파워를 내는 직렬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엔진을 장착, 최고속도가 시속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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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7 23:53
독일 폭스바겐이 BMW M사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사에 대응하기 위한 고성능 전문업체 폭스바겐 R GmbH를 설립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폭스바겐 R사는, 고성능 모델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폭스바겐의 자회사로, 시로코R, 골프R에 이어 주요모델의 R라인업에 적극 나서게 된다. 폭스바겐 R사는 폭스바겐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 근교의 워매나우(Warmenau)에 설립될 예정이며 이 회사에는 전문가 350명 가량이 근무하게 된다. 폭스바겐 R사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나 BMW의 M에 대응하기 위해 폭스바겐그룹 차량들을 베이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