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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1:17
부동산 3법이 국회를 날치기 통과하면서 아파트는 물론이고 이제는 다세대주택, 빌라까지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전세를 규제하면서 임대업자들이 월세로 전환하자 이제는 전월세 전환율을 규제하겠다고 한다.서민들만 죽을 맛이다. 부동산가격을 안정화하겠다고 강력한 규제를 도입하자 오히려 혼란과 불안만 가중되었다. 규제가 역효과를 초래하고 있는 사례이다.우리나라는 주요 선진국들보다 국회 법안발의 건수가 미국의 15배, 일본의 26배, 영국의 36배 많다고 한다.지난 20대 국회에서는 무려 23,048건이 발의되었고, 그 중 24%인 6,5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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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임한규 전 쌍용자동차 전무를 협회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다.지난 해 3월 윤대성 전부회장이 은퇴를 선언 한 지 1년이 훌쩍 지났다. 그동안 수입차협회는 업계를 보호할(?) 적임자를 찾아 두 차례나 글로벌 헤드헌터를 통한 인물탐색을 진행해 왔다.수입차협회가 찾는 협회 상근부회장은 레몬법(자동차 교환 및 환불제도). 배출가스 규제. 저공해차 의무 판매제. 인증 및 안전규제 같은 외풍을 막아 줄 정.관계, 업계를 두루 섭렵한 그런 인물이었다.최근 몇 년 간 수입차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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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7: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한 자동차 교환· 환불 제도(레몬법)가 내달로 1년째를 맞는다.그동안 국산차 5사를 비롯, 볼보, BMW, 토요타 등 대부분의 수입차브랜드들이 레몬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다.시간 끌기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항의 방문까지 받았던 아우디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 벤츠는 물론, 버티기로 일관해 오던 미국 포드자동차까지 지난 7월 결국 레몬법을 수용했다.하지만 아직까지도 레몬법을 수용하지 않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FCA(짚)코리아와 마세라티. 페라리를 수입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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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5: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레몬은 겉과 속이 달라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하자 있는 상품’으로 통한다.‘레몬법’은 자동차나 전자제품 소비자들을 불량품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다. 때문에 이 법이 있으면 소비자들은 불량품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가 있다.업체들이 레몬법 도입을 거부하는 이유는 제품에 대해 정직하지 못하거나 자신들이 팔아먹은 제품에 대해 책임을지지 않으려는 의도가 강하기 때문이다.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레몬법)는 자동차가 인도된 날로부터 1년(또는 주행거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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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1: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레몬법을 아직 도입하지 않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를 항의 방문키로 한 가운데 혼다코리아와 한국지엠 등이 속속 레몬법 도입을 결정하고 있다.혼다코리아는 11일, 오는 15일(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도입키로 했으며 1월1일 이후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도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국산차업체 중 마지막 남은 한국지엠도 지난 2일 이달 중 레몬법 도입방침을 결정, 현재 이전 구매자들에 대한 소급적용 여부 등 세부 방침을 논의 중이다.이에 따라 한국형 레몬법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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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7: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차업체 중 마지막 남은 한국지엠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가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결정했다.한국지엠은 지난 2일 이달 중 레몬법 도입방침을 결정, 현재 소급적용 여부 등 세부 방침을 논의중이다.현대.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산차업체들은 지난 2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먼저 도입한 반면, 한국지엠은 본사인 GM(제너럴모터스)와의 조율문제로 다른 업체들보다 두 달 가량 도입이 늦어졌다.독일 수입차업체인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도 지난 9일 한국형 레몬법을 도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아우디,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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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0:0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닛산의 7인승 대형 SUV 패스파인더가 오는 19일 한국시장 런칭을 앞두고 리콜 논란에 휩 쌓였다.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해에 동일한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패스파인더 차량을 미국에서는 트랜스미션 결함문제로 리콜을 실시한 반면, 한국에서는 리콜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국토교통부에 제작결함 조사 및 리콜을 요청과 함께 관련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고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실련 측은 트랜스미션 결함은 주행 중 차량 정지 등으로 사고를 유발,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결함문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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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15: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폭스바겐 그룹에게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피해를 입은 한국소비자에 대한 보상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경부는 26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EA189 엔진이 장착된 티구안 유로5 차량에 대해 ‘도로주행 중 배출가스 재순환장치를 고의로 중단시키는 임의설정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경실련은 정부의 조사결과 발표와 행정조치를 두고 늑장 대응이라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폭스바겐 측에게는 북미 시장과 동일한 보상을 요구했다. 폭스바겐의 경우 미국에서는 배출가스 조작 차량 구매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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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20:4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업무용차량의 공평과세를 위한 정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업무용 차량의 사적 이용을 제한하기 위한 방안과 업무용 차량 인정 범위에 대해 광범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업무용 차량의 인정 방법과 범위를 두고는 학계와 사회단체, 관련기관, 정부의 의견이 모두 엇갈렸다. 김종훈 의원은 “법인 명의의 차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고 근로소득자에 비해 사업자가 세제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아 조세형평성을 고려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날 토론은 국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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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5:2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환경부가 특정 소프트웨어 장착으로 배기가스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 대해 10월 초부터 전격 조사에 착수한다. 환경부 교통환경과 박판규사무관은 "문제가 되고 있는 폭스바겐의 골프와 비틀, 제타 등 3개 차종과 아우디 A3에 대해 이동형 배출가스 측정장비를 동원,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초부터 실제 주행시 배기가스를 측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23일 폭스바겐코리아측과 조사를 위한 사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이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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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7:0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정부가 6일 업무용 승용차 과세 합리화 등을 포함한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세제개편과 일부 고가 수입차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업무용 차량의 사적 이용을 제한하고 조세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함일 뿐, 직접적인 수입차 규제를 위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탈세 논란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법인 차량에 대한 과도한 세제혜택은 수년째 비판이 잇따랐다. 특히 수억원대의 고가 수입차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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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0: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용 고가 수입차에 대한 세제혜택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경실련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업무용 고가차량을 운용하며 과도한 세제혜택을 받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업무용 차량의 경우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에 따라 차량 구입비부터 수리비, 유지비 등 전액 경비 처리가 가능해 실질적인 세제감면을 받을 수 있다. 경실련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업무용 차량 구입비만으로 연간 약 4930억원의 세금탈루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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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11:16
개통 한달을 넘긴 대구∼부산 고속도로(대부고속도로)가 비싼 통행요금 등으로 외면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영남권 지역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 실태=고속도로를 건설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 따르면 총연장 82.05㎞, 왕복 4차로인 대부고속도로는 기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거리가 40㎞ 단축돼 이동 소요시간도 1시간30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청도, 밀양, 김해 등 남부 내륙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실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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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5 11:08
기아자동차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15일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후원한 제15회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됐다. 경제정의기업상은 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 경제정의기업상에는 기아차 외에 (주)생명과학, (주)LG화학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r@4d4e81d3f9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