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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법무부가 16개 주(州) 법무장관과 공동으로 21일(현지 시간) 애플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바이든행정부가 최근 들어 구글, 메타 등 거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미 법무부는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워치 사업을 넘어 광고, 브라우저, 페이스타임, 뉴스서비스의 독점적 관행을 5년 동안 조사해 왔다.DOJ와 16개 주 법무장관은 애플이 소비자의 아이폰 구매를 유지하기 위해 크로스 플랫폼 메시징 앱 차단, 타사 월렛 및 스마트워치 호환성 제한, 앱 스토어 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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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6: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의 판교. 부산·경남 딜러 선정과 관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과 도이치모터스 권혁민대표, 권오수 전대표를 상대로 소송이 제기됐다.자동차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셰어 대표이사를 뇌물 공여 및 부정 청탁,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와 권오수 전 대표이사를 뇌물 수뢰 혐의로 고소했다.최씨는 검찰에 제시한 소장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판교 딜러십과 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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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6:54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촬영한 것도 '성적 대상화'하면 성착취물이다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3월 1일 법조계에 의하면, 대법원 3부(이흥구 주심 대법관)는 아청법상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A씨의 혐의에 대해 당시 일부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 판결을 깨고 지난해 12월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로 돌려보냈습니다. 피고인 A씨는 2022년 8월에서 9월까지 총 2달에 걸쳐 강원도 강릉시의 위치한 건물 여자화장실에 47차례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몰래카메라에는 성인 여성 및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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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0:09
음주운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피고인에 대해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2월 29일 법조계에 의하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피고인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죄의 성립, 죄수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30대)는 2022년 12월2일 오후 4시57분 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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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20:08
대전의 한 고교 여교사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10대 2명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지난 23일 대전지법 형사 6단독 김지영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19)· B(19) 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단기 3년, 징역 장기 3년·단기 2년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이들의 취업제한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검찰에 따르면 "B 군은 지난해 3월 카메라를 구입해 A 군에게 넘겼고, A 군은 여교사 등 하체 부위를 부각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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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20:03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모 클럽 DJ 안모(24)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이준동)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음주운전 혐의로 안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를 하고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추돌하고 도주하던 중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또 다시 들이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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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1:32
12세 의붓딸을 13년 동안 2090번을 성폭행한 친부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벙행을 알게 된 어머니는 충격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습니다. 의붓딸 A씨는 2008년 당시 만 12세였으며 A씨의 계부 B씨는 A씨가 성인이 될 때까지 13년 동안 2000번 넘게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준 강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상습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계부 B씨에게 징역 23년 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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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4:00
지난해 10월 경남 거제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사망한 50대가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해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것이 경찰의 수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부장 최성수)는 40대 남성 A 씨를 과실치사, 강요,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2시10분께 경남 거제시의 한 수변공원에서 50대 B씨에게 바다에 들어가 수영하라고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 씨는 몇 년 전 고시원에서 만난 B 씨에게 자신이 과거 조직폭력배였다고 속이며 폭행을 일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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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0:50
전북 전주시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환자가 알루미늄으로 포장된 약을 껍질째 삼킨 이유로 복통을 호소하고 피까지 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환자의 가족은 "치매 환자인 아버지에 대한 병원 측의 관리 소홀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분노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양병원 측은 "치매 환자로 볼 수 없고, 규정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받아쳤습니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 한 요양병원 치매 병동에 입원 중이던 A씨(79)는 지난 2022년 8월18일 오전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피를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앞서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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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08: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추석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형 투싼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행인을 향해 돌진해 사망자를 발생시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운전미숙으로 결론을 내렸다.70대 운전자에 의한 사망사고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운전 미숙으로 결론 내렸다.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지난 10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받는 A씨(71세)를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10월 1일 오후 7시께 청주시 청원구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하남 방향)에서 보행 중인 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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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14:10
껍데기 뿐인 중국산 전기차를 들여와 정상적으로 판매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작성, 전기차 구매 보조금 50여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자동차 수입. 제작사 대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배터리가 없는 차량을 중국에서 수입한 뒤 지인 등에게 완성차를 판매한 것처럼 속이고 지자체로부터 54억 원 가량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보조금 사기에 공모한 지인 35명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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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8: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8월 충남 천안에서 응급 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를 들이받아 7명의 사상자를 낸 BMW 승용차 운전자가 구속됐다.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 2부(최용락 부장검사)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A씨(40)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A 씨는 지난 8월 21일 오후 10시 52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불당동의 왕복 8차선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 환자 이송을 위해 적색신호에 교차로를 가로지르던 구급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남편의 병원 이송을 위해 구급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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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17:00
어린이집 교사 얼굴에 똥 기저귀를 던진 학부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 2부(부장검사 서영배)는 이날 상해 혐의로 학부모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10일 오후 4시경 세종의 한 병원에서 자신을 찾아온 어린이집 교사 B 씨를 향해 똥 기저귀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 씨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A 씨의 자녀 상처 문제에 대해 사과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화가 난 A 씨는 자녀가 사용했던 기저귀를 B 씨 얼굴에 던졌고, 교사의 얼굴과 옷,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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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2: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연방검찰 당국이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뉴욕 남부지방검찰청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SEC는 테슬라가 이 프로젝트에 회사 자금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연방 검찰청도 머스크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회사 자원을 사용, 법률을 위반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매체는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폭넓은 범위를 당국이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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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08: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전직 간부급 직원이 국가 핵심기술이 포함된 영업비밀 수십건을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이성범 부장검사)는 LG에너지솔루션 전직 간부급 직원 정모(50)씨를 산업기술보호법 위반·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를 도운 자문 중개업체 A사의 전 이사 최모(34)씨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자문 중개업체를 통한 기술 유출 신종 범죄로 보고 유사한 경우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정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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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4: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검찰이 유해 물질인 페놀이 기준치 이상 포함된 폐수를 계열사 공장 등으로 무단 배출한 현대오일뱅크의 전 대표이사 등 임직원 8명을 기소했다.의정부지검 환경범죄 합동 전문수사팀(어인성 환경범죄조사부장)은 11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현대오일뱅크 전 대표이사 A(64)씨 등 8명과 현대오일뱅크 법인을 기소했다.현대오일뱅크는 기소 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은 물 부족에 따른 공업용수 재활용을 위한 것 위법의 고의성이 없고 실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검찰에 따르면 2019년 10월부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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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9: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경·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상습 음주 운전자 등 재범 근절 대책 관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특별 수사 기간(7월 1일∼10월 31일, 4개월)을 운영 중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 첫 한 달 동안 음주 운전 사범 소유의 차량 총 29대(영장에 의한 압수 5, 임의제출 24)를 압수했다.이러한 성과는 음주 운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바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경찰-검찰’의 협력으로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요건을 개선하고, 차량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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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7: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닛산얼라이언스 전 회장 카를로스 곤이 닛산자동차 등을 상대로 10억 달러(1조2,88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곤 전회장은 최근 레바논에서 닛산자동차와 다른 두 회사 및 여기에 근무하는 12명을 상대로 명예 훼손, 증거 조작 등의 혐의로 10억 달러 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곤 전회장은 손실 보상 및 비용으로 5억 5,800만 달러,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5억 달러를 요구했다.일본 검찰은 2018년 말 곤 전 회장을 세금 탈루 혐의와 금전적 위법 혐의로 체포했으며, 2019년 말 가택 연금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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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5: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협력사 카메라 기술자료 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엠시스템즈에 대해 과징금 1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키로 했다.공정위는 10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현대엠시스템즈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현대엠시스템즈는 현대미래로그룹 계열사로, 건설 중장비용 전장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공정위는 이날 발표 자료를 통해 현대엠시스템즈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중소 수급사업자 A사에서 중장비용 카메라를 납품받아 볼보건설기계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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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4:25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강릉시와 손잡고 약 3년에 걸쳐 진행한 지역재생사업이 결실을 맺었다.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상반기 강릉 서부시장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봉제골목(2014), 광주 청춘발산마을(2015)에 이은 세 번째 ‘지역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시장 내. 외관을 재정비하고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해왔다.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 서부시장은 점포 환경 개선 등 외적인 변화를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 상인과 청년 사업가들이 현지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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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09: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수소트럭 업체 니콜라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이 사기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지난 1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밀턴의 사기 혐의 4가지 가운데 3가지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앞서 연방 검찰은 지난해 니콜라 설립자 트레버 밀턴을 최대 25년형이 가능한 증권사기 및 유선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검찰은 지난달 시작된 재판에서 "밀턴은 사기꾼"이라며, 그가 보통 투자자들을 속여 니콜라 주식을 사도록 부추겼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