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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에 투자한 한화가 니콜라 이사진에서 철수한다.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은 14일(현지시간) 소피아 진(Sophia Jin)이 니콜라 이사회에서 토진한다고 발표했다.소피아 진이사는 한화홀딩스 벤처투자부문 선임이사로 지난 2019년부터 대주주인 한화의 몫으로 배정된 이사로 참여했다.니콜라는 소피아 진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오는 6월에 있을 연례 회의 후에 이사회에서 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니콜라는 소피아 진의 이사 사임은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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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6: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니콜라모터스의 스티븐 거스키회장이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투심플(Tusimple)에 대한 투자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투심플은 중국의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국내 부품업체인 만도가지난 8월 61억 원을 투자해 0.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투심플에는 만도 외에 중국 시나(Sina), 글로벌 물류업체인 UPS가 투자했으며, 미국 대형트럭업체 나비스타(Navistar) 그리고 폭스바겐그룹의 상용부문인 트라톤(Traton) 그룹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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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0: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수소.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콜라의 사기 논란으로 미국 최대 자동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다.GM은 지난 8일 니콜라 주식 11%를 20억 달러에 매입하고 전기배터리나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픽업트럭 '배저'를 늦어도 2022년 말까지 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당시 니콜라는 주가가 한때 53% 폭등했고 GM도 32.38달러로 전일대비 7.9%가 올랐었다. 이 후 니콜라의 사기 폭로가 이어지면서 GM 주가 역시 폭락했다가 지난 25일 29달러로 마감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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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7: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스타트업인 니콜라모터스를 세운 트레버 밀턴 창립자 겸 회장이 전격 사임했다.현지 매체들은 밀턴 전 회장이 최근 붉어지고 있는 소문을 의식, 니콜라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니콜라를 떠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한 유명 숏 셀러인 힌덴버그는 ’니콜라는 복잡한 사기업체‘라는 보고서에서 “니콜라는 배터리 및 연료전지기술을 진짜 능력 이상으로 반복적으로 과장했고 전기트럭 개발을 향한 진전도 과장됐다”고 주장했다.이런 주장에 니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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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5: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스타트업인 니콜라모터스를 세운 트레버 밀턴 창립자 겸 회장이 사임했다.20일(현지시각) 니콜라모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트레버 밀턴이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힘에 따라 이사회는 그의 뜻을 받아들여 니콜라 이사회 멤버인 스티븐 거스키 전 제너럴모터스 부회장을 즉시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밀턴은 성명을 통해 “니콜라는 내 핏속에 있고 항상 그럴 것"이라며 ”그래서 나는 어렵게 이사회에 물러나기로 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니콜라를 설립해 교통수단을 더 좋게 바꾸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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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09: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친환경차(그린카) 개발에 대한 포괄적 제휴에 나선다. 양측은 최근 그린카 개발 부문에 대한 포괄적 제휴 범위를 넓히기로 하고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혼다와 GM은 연료전지차(FCV)에 한해 공동 개발을 진행왔다. 하지만, 향후 그린카의 주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공동 개발은 물론, 부품도 공동 조달함으로써 친환경차의 판매 가격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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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19:26
독일 금속노조 IG Metall(Industriegewerkschaft Metall)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오펠 임금안 동결안을 거절했다. IG Metall는 22일(현지시각) GM과의 협상 과정에서 임금 동결 제안을 배제했다. 앞서 GM 유럽사업부를 총괄하는 스티브 거스키(Steve Girsky) 부회장은 노조에 오펠의 추가적인 긴축경영에 동의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노조가 혜택(혹은 권리)을 더 이상 포기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16년으로 예정된 독일 보훔 공장을 폐쇄를 2014년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강하게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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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14:00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유럽 자회사인 오펠과 복스홀의 노조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GM 유럽사업부를 총괄하는 스티브 거스키(Steve Girsky) 부회장은 최근 오펠 노동조합에 추가적인 긴축경영에 동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노조가 혜택(혹은 권리)을 더 이상 포기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16년으로 예정된 독일 보훔 공장을 폐쇄를 2014년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GM은 오펠 직원들에게 독일 보훔 공장을 2016년 폐쇄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 공장 폐쇄는 오펠의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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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4:53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독일 오펠사가 뤼셀하임에 있는 오펠 본사 사무직원 1천명 가량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독일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펠은 본사 사무직원 1천명 가량을 감원키로 하고 감원 방법은 자발적 퇴직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펠은 앞서 지난 7월에는 칼 프리드리히 슈트라케(Karl-Friedrich Stracke) 최고경영자(CEO)가 사임, GM의 스티브 거스키(Steve Girsky) 부회장이 유럽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올 초 GM이 발표한 글로벌 재무 실적에 따르면, 2011년 유럽지역의 이자 및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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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08: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8일(현지시각) 글로벌 인수 합병(M&A) 및 신규 사업 개발 신임 부사장을 공식 발표했다. GM 스티븐 거스키 부회장은 알코아(Alcoa)사 출신의 줄리아 스테인을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1일부터 GM의 일원이된 그녀는 인수 합병을 비롯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글로벌 제품 얼라이언스 관리를 담당하게 됐다. 거스키 부회장에 따르면 그녀의 주 업무는 피아트, 푸조, 르노, LG, 이스즈, 상하이자동차(SAIC) 등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와 글로벌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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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08:27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0일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상하이기차(SAIC)와 중국 전기자동차(EV) 개발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양사의 중국 합작개발 설계부문이 차체와 주요 부품에 대해 공동 개발에 나서게 된다. GM의 스티브 거스키부회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며 향후 중국 정부의 환경대응차량용 보조금 제도 대상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금액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양사가 절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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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07:39
제너럴 모터스(GM)와 LG그룹이 미래 전기자동차의 디자인과 개발에 공동 참여하기로 하고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GM본사에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GM은 美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에 위치한 GM 본사에서 댄 애커슨(Dan Akerson)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 스티브 거스키(Steve Girsky) GM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M의 미래 전기자동차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M은 LG의 검증된 배터리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전기차 개발 가능성을 열었으며, LG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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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07:43
LG화학이 6일 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준공했다. LG화학은 이날 충남 오창에서 이명박 대통령, 스티븐 거스키 GM 수석 부회장, 정석수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오승국 부사장, 알랭 비뇨 르노 전무,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대표, 버트 조단 포드 전무 등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업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오창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기자동차들이 총동원됐다. 이번에 준공된 오창 배터리 공장은 지상 3층 연면적 1만7천평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