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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8: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이번 설 귀성길은 연휴 첫 날인 9일 새벽부터 교통량이 서서히 늘어나 오전 6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출발 기준 광주 8시간 35분, 부산 9시간 43분, 대전 5시간26분 소요될 전망이다.7일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 뉴스룸이 최근 5년간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 연휴 전날인 8일 오후부터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오후 5시 무렵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8시간까지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광주 구간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7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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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08: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는 새벽시간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2024년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 연말 정식 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는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성과와 배차·노선 관리 등 수준 높은 버스 서비스까지 우수한 정책 노하우를 결합한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다.그간 서울 부도심 지역에서 주요 업무 지구인 강남, 여의도 등 도심을 운행하는 주요 노선들은 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들의 출근길 수요가 높아 4시 이전인 새벽 첫차부터 많은 시민들의 탑승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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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국내, 수입차 업체에서 내놓은 신차에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며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먼저 기아 EV9은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행 중 앞 유리창 떨림 문제에 이어 주행 중 차가 멈춰버리는 동력상실 증상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아 EV9 운전자 A씨에 따르면, 지난 6월 충청남도의 한 국도를 달리던 중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 기어가 갑자기 중립 상태로 바뀌더니 차량이 멈췄다. 이후 차량은 시동이 꺼지지도 않고 다른 조작들도 모두 먹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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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인기 중형 SUV 차량이자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온 신형 싼타페 모델이 출시 두 달만에 곳곳에서 결함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잇따라 들려오며 논란에 휩싸였다.먼저, 가장 심각하고 자주 일어나는 문제는 운행중 엔진 경고등이 뜬다는 것이다.실제로 한 유튜브에 소개된 결함 영상에는 고속도로 주행 중 액셀을 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계속 떨어졌으며 엔진 제어 경고등이 켜진 상태였다. 결국 제보자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껐다 켠 후 다시 액셀을 밟아보니 그제서야 가속이 가능했지만 경고등은 없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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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07:4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5~6월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동물찻길사고 주의를 당부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729건으로 월별로는 5~6월(2,620건, 39%), 하루 중에는 자정(00시)~08시(3,845건, 57%)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5%), 멧돼지(6%), 너구리(5%) 순으로 많으며, 고라니가 대부분인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 부재로 인한 개체 수 증가와 고속도로 주변 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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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8:26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미국 매체 WTSP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아침 플로리다주 템파 고속도로에서 33세의 세미트럭 운전자가 운전하는 트레일러에서 싣고 있던 콘크리트 기둥 2개가 뒷 유리창을 통해 앞유리를 관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차량이 차선에 진입했을 때 노스 로이스 애비뉴(North Lois Avenue) 남쪽으로 향하는 275번 주간 고속도로의 바깥쪽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갑자기 차선으로 진입했고 이 때문에 트럭 운전자는 급브레이크를 세게 밟았다.순간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각각 무게가 5,467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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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7:41
[M투데이 이세민기자] 무인자동차에게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긴 하지만, 기술이 진화되고 있는 지금 법규를 어기는 사건들이 발생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최근 틱톡에서 1,4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이 화제다.틱톡 유저 @Jonnyromano3가 올린 짧은 영상에는 경찰이 운행 중인 재규어 I-PACE 웨이모 로보택시를 단속하는 장면이 담겼다. 무인자동차임에도 경찰은 차량을 갓길로 이동하라고 계속 손짓하고 있다.그는 로보택시를 처음 타는 상황에서 당한 일이며, 당시 경찰이 로보택시의 앞을 가로막고 갓길로 세우라고 유도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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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09: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이 도심 어느 곳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도로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지난 18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대 크래들은 미국 전기차 충전업체 잇츠일렉트릭, 뉴욕시경제개발공사(NYCED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도로변 전기차 충전소는 갓길 주정차가 가능한 도심 일부 지역에서 더 쉽게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특히 사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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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7:39
[M투데이 차진재 기자] SK그룹이 지난해 18조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는 기업이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하는 데 기여한 정도를 가리킨다.SK는 2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서 '2021년 SK 사회적가치 화폐화 측정 성과' 설명회를 갖고 전 관계사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 총액이 18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조 원 가량이 증가한 것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V2X 실시간 교통안전상황 알림 서비스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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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10: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의 T맵을 통해 제공한다.이날부터 제공되는 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들에 알리는 서비스로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후방 차량 고지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20분→3분)해 고속도로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서비스는 SKT가 T맵을 통해 리트머스 플랫폼에 수집되는 사고 징후 데이터를 분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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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한양대학교, 컨트롤웍스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 자율주차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17일 LG유플러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5G 자율주차는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자리에 주차하는 일종의 자율 발렛파킹(대리주차) 개념이다. 통제되지 않은 도로와 공영 주차장에서 5G 자율주행과 주차 기술을 연계해 선보인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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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8:00
[용인=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행성능과 연비까지 모두 잡은 친환경 준중형 SUV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The All New TUCSON hybrid)‘를 출시했다.지난 22일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구)더카핑 카페에서 간판 준중형 SUV이자 첫 하이브리드 SUV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투싼은 국산 SUV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지난 2004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국내에서 67만여 대, 해외에서 642만여 대 등 글로벌에서 총 710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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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0:4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재귀반사식 필름식 번호판'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재귀반사식 필름식 번호판은 기존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과 달리 입사각과 반사각이 동일한 '반사 필름'이 적용된다. 이미 유럽, 미국 등의 OECD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며 야간 번호판 식별성 향상, 위조 방지, 앞·뒤 차량 간 적정 간격 유지, 갓길 주정차 추돌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재귀반사식 필름식 번호판이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개선됨에 따라 변경을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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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0: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의 미래 자동차 분야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통합 아이디어 포털을 오픈했다.아이디어 포털은 사내외 신기술 관련 정보공유와 아이디어 제안, 주제별 토론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현대모비스의 미래 경쟁력을 창출하는 핵심 통로가 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미래차 분야선행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포털인 ‘M.FIELDs(엠필즈)’를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엠필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솔루션을 찾는 이노베이션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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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12: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베스트셀링 ‘더 뉴 그랜저’가 국산차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5 가솔린 모델의 결함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앞서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V80'의 엔진 떨림, ’신형 G80‘의 화재 등 각종 결함에 이어 신형 그랜저에서도 크고 작은 결함이 지속적으로 발생,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그랜저 동호회 등 카페에선 신형 그랜저가 도장 불량, 단차, 대시보드 조립불량, 헤드램프 박리현상 등 잇따른 결함 증상이 나타고 있다는 게시글들이 수없이 올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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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11: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자율주행을 위해 차량외부에 장착되고 있는 첨단 센서기술들이 최근에는 승객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내부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현대모비스가 ‘레이더’로 뒷좌석 탑승객을 감지하는 시스템(ROA, Rear Occupant Alert) 개발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시스템 적용을 제안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ROA는 뒷좌석 탑승객 방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로, 기존에는 아동용 카시트의 무게센서나 초음파센서를 일반적으로 활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레이더 센서로 대체해 감지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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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13: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긴급구난차량의 안전한 구난활동을 위해 갓길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갓길을 차로로 활용할 경우 그 폭을 본선 차로폭과 동일하게 하는 등 구난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긴급구난차량의 안전한 구난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의 관한 규칙을 지난 6일 개정했다.그동안 갓길은 비상상황에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구조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지난 2018년 3월 갓길에서 구조 활동 중이던 소방관 3명이 교통사고로 순직하는 등 취약한 측면이 있었다.또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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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0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김포공항 주차대행 정식 업체 ‘SK주차장’이 평일 1만원, 주말 1만 5천원에 안전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SK주차장 측이 제시하는 금액은 김포공항 공영주차장과 비교해 50% 가량 저렴한 비용이다.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은 주차요금이 다소 비싼 편이다. 이 때문에 자차를 이용하려 했던 공항이용객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지만 어린이나 노약자와 함께 하는 여행의 경우 쉽지 않다. 이러한 이들이 최근 주차대행업체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공영주차장에 비해 주차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이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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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0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김포공항 주차요금은 2018년 12월부로 인상을 감행해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이 부과되고 있다. 또,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용 시에는 1만5천이 추가로 부가되고 있어 주차장 이용수요가 떨어질 정도로 여행객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노약자나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이나 짐이 많은 여행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려워 주차요금의 인상여파가 크다. 이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려워 불법주차대행업체를 이용해서라도 공항을 찾고 있다.불법주차대행업체에 차량을 맡기게 되면 주차요금은 절감할 수 있지만 여행길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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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0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8년 12월 이후 김포공항 주차요금은 인상을 감행하였는데,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용 시 추가적으로 1만5천원까지 발생해 많은 이들이 이용을 고민하고 있다. 이들은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책정됐다는 의견이다.특히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이용에 제약이 많은 아이 및 노약자 동반 여행객과 수화물이 많은 여행객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주차요금을 덜어내기 위해 불법주차대행 업체들을 이용하고 있다.늘어나는 이용수요 속에서 불법주차대행업체들의 피해사례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갓길 주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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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12: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2018년 12월 이후 김포공항 주차요금은 이용료 인상을 감행해 요금을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책정했다.더불어 주차대행 요금은 1만5천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여행객들은 부담을 느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났다.하지만 노약자나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객이나 수화물이 많은 여행객은 대중교통(택시, 버스)이용하기가 어려워 자차를 이용해 공항을 찾은 뒤 불법주차대행업체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차량을 맡기게 되면 주차요금은 절감할 수 있지만 향후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피해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