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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UMV(Ultimate Mobility Vehicle) 모델 '엘리베이트'의 양산을 준비,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9일(현지시각) 미국 전문매체 Interestingengineering에 따르면, 현대차가 엘리베이트 양산 소식을 발표하면서 UMV 시장 선두주자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외신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차 엘리베이트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후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차량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주목하고 있다.엘리베이트는 현대차가 지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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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5:22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22’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인텔 등 주요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폐막 일정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한 우려 속에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CES 2022’ 일정을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1월 7일 폐막한다고 발표했다.게리 샤피로 CTA 회장은 성명에서 “모든 참석자들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회 기간을 3일로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2 CES는 당초 1월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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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10:38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변신 로봇 타이거 X-1이 실제 크기가 겨우 18cm의 집고양이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 대표 존 서 (Dr. John Suh)박사는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9년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발표된 '엘리베이트(Elevate)'는 큰 인간을 태울 수 있는 차량으로 묘사됐지만 타이거 X-1은 훨씬 작은 크기로 출발하고 있다"며 "X-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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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06: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래 커넥티드 카에 초당 1기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망을 설치한다.현대·기아차와 시스코(Cisco)는 전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18’에서 공동 개발 중인 차량 내 네트워크(인 카 네트워크)의 4대 핵심 기술 및 사양을 공개했다.시스코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기업으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현대.기아차와 세계 최고 기술력이 결집된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양사는 기술 협력 고도화와 실차 검증 테스트 등을 거쳐 2019년 이후 출시될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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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22: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의 핵심은 배터리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이온 배터리로 모두 전해질이 액상이다.그런데 지금 세계는 고체 배터리 개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 토요타와 진공청소기 업체인 영국 다이슨이 고체 배터리 개발에서 선두에 나서고 있다.최근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카르마’의 아버지로 불리는 헨릭 피스커CEO가 설립한 피스커가 고체 배터리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이 회사는 2023년에 고체 배터리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스커는 현재 출시 예정인 전기 스포츠세단 '이모션(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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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0:5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환경부가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한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수가 3주 만에 1,200대를 넘어섰다.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지난해 31곳에서 올해 70곳 많은 101곳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 33곳은 접수가 이미 마감되는 등, 환경부는 보조금 신청이 지난해 대비 4배이상 빠른 것으로 밝혔다.아직 일반 승용차 대비 판매량이 많진 않지만 소리 소문없이 전기차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난해까지 국내서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상온서 19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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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16:5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북미법인과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새로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2일(현지시간) FCA그룹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8.4인치 Uconnect 인포테인먼트와 제어시스템 및 안드로이드의 통합 인컨셉 시스템을 적용한 크라이슬러 300 세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번 컨셉은 구글과 공동으로 개방형 플랫폼과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힘으로 가능해진 차세대 연결 차량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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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17:22
[오토데일리=김지윤기자] 가까운 미래의 자동차 센터페시아는 현존 하는 것과 달리 제스처와 홀로그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독일 BMW는 2017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7 Consumer Electronics Show(CES)'에서 ‘홀로액티브 터치(HoloActive Touch)’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CES는 매년 1월에 개최되는 가전 전시회로, 첨단 가전제품 및 전자 기기들과 미래 통신, 가전제품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다.여기에 2014년부터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CE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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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22:2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독일 다임러 벤츠가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바이두(baidu)와 손을 잡았다. 서구 자동차업체가 중국 IT업체와 제휴관계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다임러 벤츠와 중국 바이두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된 가전 전시회인 ‘소비자 가전쇼 (CES)아시아'에서 양 사가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부문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바이두는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로, 다임러는 앞으로 중국에서 판매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 바이두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탑재, 스마트 폰에서 차량의 대시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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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10:09
독일 아우디 AG를 이끌고 있는 루퍼트 슈타들러회장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니거스에서 개막된 2014 CES에서 "자동차를 간단히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본래의 역할인 이동성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우디는 이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면서 자동차를 인간이 직접 운전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스스로 판단하고 운전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아우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미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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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07:42
미국 포드자동차가 첫 승용 전기자동차(EV)인 '포커스 일렉트릭'을 라스베거스에서 개최중인 국제가전쇼(CES)에서 처음으로 공개 했다. 자동차 메이커가 CES에서 신차를 공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전기차의 등장은 자동차. 전기업계의 융합을 상징한 사건이라고 양 업계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드의 전기차는 소형차 포커스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 1회 충전으로 최고 14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포드의 알란 멀렐리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는 포드는 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