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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2: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전년에 비해 대폭 줄었다. 배터리 등 에너지 효율성과 충전설비, AS 시설 등을 고려한 기준 때문이다.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의 올해 국비 보조금은 195만 원으로 지난해의 514만 원보다 거의 3분의1 가량이 줄었다.수입차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는 차는 폭스바겐의 ID.4 프로로 492만 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폭스바겐 ID.4의 구입 가격은 프로 라이트가 5,490만 원, 프로가 5,990만 원으로 프로 라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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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2: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 소비자들의 향후 전기차 구매 의향이 전체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는 미국의 6%, 독일의 13%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향후 세계 전기차시장이 극히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국 딜로이트그룹이 ‘2024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포함된 설문조사는 26개 국가 약 2만7,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각 국의 차량 구매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2024년 기준 무려 67%의 미국 소비자들이 가솔린 등 엔진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전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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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22: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마존의 일본 현지법인 아마존 재팬의 최대 배송 계약업체인 마루와 운수(Maruwa Transport)가 중고 가솔린 밴을 개조한 소형 승합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루와 운수는 2030년까지 전체 보유 차량의 30%인 1천대를 전기차로 대체키로 했다.이 회사는 새로운 상업용 전기차 공급 제한으로 유사한 중고 가솔린차를 구입, 전기차로 개조한다는 방침이다.대상 차량은 스즈키 경상용 밴 '에브리이'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개조비용은 대당 100만 엔(885만 원) 정도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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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6:5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들어 주차비가 크게 오르면서 주차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마땅한 주차장을 찾기도 힘들지만 막상 주차를 하면 2-3시간에 수 만원씩 주차비가 부과되기도 한다.때문에 가급적이면 거리가 좀 멀더라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공영주차장은 사설주차장에 비해 주차 요금이 크게 저렴하다.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저공해차량이면 공영주차장에서는 50%를 할인받을 수가 있어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1종, 2종 차량은 서울 남산 1호, 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고 3종도 LPG, CNG 차량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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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21: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아우디가 신차 출시 지연 책임을 물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경질한다.아우디 AG는 22일(현지시간) 이사회를 개최, 올리버 호프만(Oliver Hoffmann. 46) 최고기술책임자의 즉각 퇴임을 요구하는 동의서를 제출한다.2021년 아우디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임명된 호프만CTO는 지난 몇 달간 이 문제로 게르노 뒬너 아우디 회장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 왔다.호프만CTO는 아우디 스포츠부문 최고책임자와 아우디 최고집행책임자(COO)를 역임했다.모회사인 폭스바겐그룹의 제품 및 전략 책임자인 게르노 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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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15: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승용형 가솔린.디젤차 위주의 신차 구매 패턴이 하이브리드.가솔린 SUV로 바뀌고 있다.폼생폼사보다는 안전성과 활용성이 우선시 되면서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전동화 전환이 예상보다 훨씬 늦어지면서 전기차나 수소차 보다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하이브리드나 가솔린차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내놓은 2023년 자동차 신규등록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2023년 174만9천대로 전년 대비 3.9%, 금액으로는 78조5천억 원으로 6.6%가 증가했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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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엔진차보다 훨씬 더 무거운 무게가 나가는 전기차가 흉기로 변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제기됐다.가드레일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의 네브라스카 대학에서는 최근 전기차의 가드레일 테스트를 실시했다.테스트는 시속 60마일(96km)의 속도로 달리는 전기차가 가드레일에 부딪치는 충돌테스트로, 이는 차량의 내구성 테스트가 아니라 가드 레일의 내구성 테스트였다.테스트 진행 결과, 가드레일이 가솔린차에는 잘 견뎠지만 전기차는 가드레일을 아주 쉽게 찢어 버렸다.실제로 이번 테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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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22:2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가 엔진차보다 수백 kg 더 무거운 무게 때문에 교량 등에 설치된 가드레일도 간단히 찢어버릴 수 있어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미국의 네브라스카 대학에서 최근 가드레일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 때문에 가솔린차보다 가드레일을 쉽게 찢어 버렸다.테스트는 시속 60마일(96km)의 속도로 달리는 전기차가 가드레일에 부딪치는 충돌테스트다. 이는 차량의 내구성 테스트가 아니라 가드 레일의 내구성 테스트였다.테스트에서 가드레일이 가솔린차에는 잘 견뎠지만 전기차는 쉽게 가드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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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5:22
전기차가 배터리 폭주와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에 이어 타이어 교체속도도 엔진차보다 훨씬 빠르다는 등 부정적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미국 매체 마이애미 헤럴드는 불안정한 기름값과 비용과 환경문제를 고려해 전기차를 구매했는데 가솔린차보다 타이어가 더 빨리 소모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타이어 수리업체 관계자 말을 인용, 전기차의 타이어 교체속도는 가솔린차에 비해 두 배 이상 빠르다고 밝혔다.전기차 타이어 교체 빈도는 1만3천km에서 1만6천km로 가솔린차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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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3: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요즘 핫한 차가 하이브리드차다. 한동안 대세몰이하던 전기차는 충전 문제, 추위, 화재 위험에 노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사라졌다.디젤차는 거의 퇴출돼 버렸고 가솔린차는 한 번씩 요동치는 기름값 때문에 늘 불안감이 상존한다.결국 차량의 안정성과 연료비 걱정이 덜한 하이브리드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이전에는 가솔린차보다 300-500만원 가까이 비싼 가격 때문에 선뜻 맘이 내키지 않았으나 요즘의 이런 상황들을 감안하면 충분히 하이브리드에 투자할 만 하다.하이브리드 차량은 토요타가 독보적 기술력으로 시장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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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07:54
[M 투데이 임헌섭섭기자] 하이브리드차량이 가솔린차보다 잔고장 등 문제가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터리를 충전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나 전기차(EV)는 가솔린차보다 문제가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최근 발표한 연례 자동차 신뢰성 조사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는 가솔린차에 비해 잔고장 등 문제가 79%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는 최근 3년 간 미국 내에서 운행 중인 33만대 이상의 차량 소유자 응답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컨슈머리포트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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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7: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몇 년간 전기차에 대대적으로 투자해 온 세계 최대 렌터카업체 허츠(Hertz)가 전기차를 포기하고 가솔린차로 다시 전환한다.CNN 등에 따르면 허츠는 보유 중인 2만대의 전기차를 매각하고 그 돈으로 가솔린차를 구매키로 했다. 이는 현재 허츠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전기차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이다.허츠의 스테판 쉐어(Stephen Scherr)CEO는 “전기차의 충돌 및 손상 수리는 내연 기관 차량에 비해 두 배 정도 소요되고 전기차의 신차 가격 하락으로 인해 허츠의 중고 전기차 렌탈카의 재판매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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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6:33
[제주=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선택하는 구매 포인트는 어떤 브랜드인가? 디자인과 사양은? 활용성과 유지비용은? 그리고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다.우선 순위는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기준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하지만 전기차는 엔진차와는 기준이 좀 다르다. 한 번 충전으로 얼마를 달릴 수 있고 실내나 트렁크 공간은 어느 정도 인지를 먼저 살펴본다.아직은 충전 인프라가 많지 않고 배터리 효율성도 엔진차의 연료 만큼 믿음이 크지 못하기 때문이다.가솔린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냐를 놓고 봤을 때는 각 차종이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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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패턴이 하이브리드 SUV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잠깐 급상승하던 전기차 인기가 지난해해부터 시들해졌고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차가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차량 유형에서도 세단 대신 SUV 구매가 압도적으로 높아졌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3년 7월 실시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향후 2년 이내 새차 구입 의향이 있는 3만2,671명에게 원하는 연료타입 차량을 물었더니 하이브리드 차량이 38%, 가솔린 차량이 36%, 전기차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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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0: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의 스포츠 버전을 출시했다.토요타는 크라운 16세대 모델을 내놓으면서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웨건) 등 4가지 버전을 준비했으며,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세단과 스포츠를 차례로 내놨다.한국에는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가 투입, 제네시스 G80,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과 경쟁 중이며, 올해 850대 가량이 판매됐다.이번에 출시된 크라운 스포츠는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모델(PHEV)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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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0:2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열풍이 거세다. 전기차 대세론 속에 동력을 점차 잃을 것이란 당초 예상을 크게 빗나갔다.가솔린차 보합세 속에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경유차의 판매량까지 넘어설 전망이다.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대부분 수 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카 총 25만 4,258대를 판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를 기록했다.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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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1: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밀려 쪼그라든 LPG차 시장이 다시 뜨고 있다.르노자동차코리아의 중형 SUV QM6 LPG 출시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상공인들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을 기존 디젤에서 LPG로 바꾼데 이어 단종된 중형 쏘나타 LPG 택시 부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내놨다.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같은 시기에 출시했다.기아는 LPG 모델을 생산하지 않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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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4: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 하이브리드차량 판매가 가솔린차를 앞질렀다.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11월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7.0% 증가한 9,996대를 기록했다.이는 동기간 9,933대가 판매된 가솔린차보다 63대가 많은 것으로, 하이브리드차량 판매가 가솔린차를 앞선 것은 수입차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달 가솔린차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9.3%가 줄었고 디젤차는 1,524대로 42.3%, 전기차는 2,471대로 8.7%,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816대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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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14: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이 각광받고 있다.고유가로 가솔린차 운행 부담이 커지고 있고 전기차도 인프라 부족으로 충전문제가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이 연료비 걱정이 덜하고 충전부담이 없는 하이브리드로 몰리고 있다.하이브리드차는 올 8월까지 23만3,379대가 신규 등록, 전년 동기 대비 37.4%나 증가했다.반면, 한동안 급상승세를 보이던 전기차는 10만1,437대로 전년 대비 4.5% 성장에 그쳤다.자동차 패러다임이 엔진차에서 전동화로 옮아가면서 한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아졌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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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4: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이 격화되며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기름값도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설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국내 유가는 지난 8월 이후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일 현재 휘발유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1789.55원, 경유 가격은 1697.08원을 기록하고 있다.금융시장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한때 5.4% 급등한 87.24달러로 치솟았다.이날 평균 가격은 86.4달러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영국 브렌트유도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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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1: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코리아가 독보적인 디자인과 디지털 혁신을 담은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뉴 5시리즈는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균형감 있게 갖췄다.특히 이전 세대 대비 길이 95mm, 너비 30mm, 높이 35mm씩 증가하고,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길어진 차체는 동급 차량 대비 가장 큰 실내외 공간을 자랑한다.스포티한 우아함과 강력한 존재감이 공존하는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