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자동차 등이 북미공장의 가동을 내달 초 재개하려 하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너무 위험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23일(현지시각) 로리 갬블(Rory Gamble) UAW 대표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회원들을 복귀시켜도 된다는 확실한 자료나 전문가들의 소견을 듣지 못했다”며 “그런데도 공장의 가동을 재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5월 초 생산 재개가 회원, 가족, 지역사회에 너무 위험하다고 모든 분야의 업체에 강력하게 호소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부패스캔들에 휩싸였다.UAW는 미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GM(제너럴모터스),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룰 비롯, 미국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자동차메이커 근로자들이 소속돼 있다.미국 디트로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노우드 주웰(Norwood Jewell) 전 전미자동차노조(United United Automot Workers)부위원장이 피아트크라이슬러 경영진으로부터 수만 달러의 뇌물을 받아 호화 생활을 즐기는 등 자동차 노동자들을 배신했다고 연방검찰이 1일(현지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자동차산업협회가 트럼프 정부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제시한 새로운 연비 규제를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자동차산업협회 (Alliance of Automobile Manufacturers,AAM)가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새 수장에게 새로운 연비 규제 재검토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자동차산업협회는 미국 환경보호국에 새로 취임한 스캇 프루이트 장관에게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미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성명에서 취임 축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