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4 13:34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제주도 소재 롯데
-
2024.04.09 16: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제네시스가 선보인 새로운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 '마그마(Magma)'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달 25일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GV90의 기반이 될 대형 전기 SUV 콘셉트 '네오룬'과 고성능 전동화 콘셉트 'GV60 마그마'를 함께 선보였다.마그마는 BMW의 M,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와 차별화된 지향점으로 고성능과 프리미엄 감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에 마그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
-
2024.04.09 11: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8년 만에 판매량을 열 배 가량 늘리면서 미국 고급차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미국 CNBC는 지난주 뉴 국제오토쇼장에서 현재 북미에서 제네시스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클라우디아 마르케즈(Claudia Marquez)COO와의 인터뷰를 갖고 제네시스가 2016년 첫 출시 당시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회의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불과 8년 만에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제네시스는 G80 준대형 세단 한 개 차종으로 현대차의 라인업으로 시작했지만 2015년 말 자체 브랜드
-
2024.04.09 08:5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9일(화)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
-
2024.04.06 1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테스트카가 국내의 한 주차장에서 포착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TV가 게재한 신형 GV60의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지만, 전면부 곳곳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최신 제네시스 차량들과 같이 MLA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양 측면 에어커튼 등 범퍼 디자인을 변경한 것 눈에 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휠 탑재 정도의 변화만 이뤄진
-
2024.04.05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최고급 럭셔리 모델로 알려진 GV90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러한 GV90을 예측해볼 수 있는 '네오룬 컨셉트'를 공개
-
2024.04.02 10:02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가 북미ᆞ유럽 올해의 차 등 6개 올해의 차 66개 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상을 휩쓸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올랐다.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2회, 기아 2회 등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총 4번 선정되며 지난 10년간 전 세계 자동차그룹을 통틀어 가장 많은 올해의 차를 배출한 자동차그룹
-
2024.04.01 14: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부터 전기차도 가전제품처럼 에너지 효울등급제가 시행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278개 차종에 대해 적용되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3가 1등급, 포르쉐 스포츠전기차 타이칸이 5등급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부터 전기차의 에너지효율 등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에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 278개 모델에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는 1등급이 전비 5.8km/kWh 이상, 2등급 5.7~5.0km/k
-
2024.04.01 13: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부터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보상 판매)을 확대 실시한다.현대차에 따르면 4월부터 기존 중고차를 현대차 인증 중고차에 매각하고 신차를 구입할 경우,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싼타페(가솔린 모델)는 100만 원을, 제네시스 중형 SUV GV70은 200만 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또, 전기차는 기존 30-50만 원에서 아이오닉5 등 현대차 전기차는 100만 원, GV60 등 제네시스 전기차는 200만 원으로 할인 폭을 대폭 높였다.현대차의 이번 중고차 트레이드-인은 전기차 외에 엔진차를 대상에
-
2024.03.30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근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V60 마그마(Magma)’ 콘셉트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하며, 궁극적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공개된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대표 컬러(주황색)를 바탕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됐으
-
2024.03.29 09:02
[M투데이 이정근기자] SK렌터카가 청정 제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렌털 상품 ‘제주 전기차 차박’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제주지점에서 전기차를 빌리면 차박을 할 수 있는 캠핑장 대여와 캠핑 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지난해 3월 공식 출시했다.제주 전기차 차박은 취사·샤워시설이 완비된 차박 전용 캠핑지에 텐트 설치와 캠핑용품까지 구비돼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없앴고, 전기차의 ‘V2L(Vehicle to Load, 외부 전력 공급 기술)’ 기능을 통해 전열
-
2024.03.26 10: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GV90'를 예측해볼 수 있는 '네오룬 컨셉트'를 공개했다.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
-
2024.03.24 20:58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현대차그룹은 지난 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했음.이피트 충전소는 국내 최상의 프리미엄 충전소를 지향하고 있음. 특히 실외 모든 이피트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
2024.03.22 07: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충전장치 손상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14만7,100대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 9만8,878대를, 기아는 EV6 등 4만8,23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이다.NHTSA는 이들 차량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안 돼 구동 전력이 손실이 발생,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같은 문제로 약 17만대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
-
2024.03.21 15: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연식변경을 거친 '2024년형 GV60'의 가격을 60만원 인하해 주목받고 있다.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모델로,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충전구 조명 및 2열 컵홀더 플랩 추가, 카플레이 업데이트 등 소소한 변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차량 가격을 60만원 인하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선택 옵션 가격도 소폭 인하된 것이 확인된다.변경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필수 선택 사양에서는 스탠다드 AWD와 퍼포먼스 AWD의 옵션
-
2024.03.19 14: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화)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셀 등을 적용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상품성을 완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또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
-
2024.03.14 15: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침체가 심상찮다.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20여개 브랜드 중 서너 개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가 줄었다. 지난 해 전체 판매량도 27만1,034대로 4.4%가 감소했다.현재의 분위기로선 올해 전체 판매량이 두 자릿 수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차 부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는 물론 폭스바겐, 포드, 혼다 등
-
2024.03.14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23만2,000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2V 배터리의 충전이 불가능해져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아반떼 6만1,131대도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상향등
-
2024.03.13 09: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고장에 대한 리콜을 마침내 진행한다.이번 리콜 사태는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리콜이다.리콜에 대한 내용은 전기차 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오류로 인한 교체로 알려졌으며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은 17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ICCU는 전기차 전력을 관리하고 배터리를 제어하는 장치로, ICCU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고 주행 중 차량 뒷좌석 밑부분에서 요
-
2024.03.05 15: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고차 판매 목표를 1만5천대로 잡았다.소비자에게 파는 인증 중고차와 기업 간 거래 판매분과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처리한 물량을 모두 더한 숫자다.신차만 연간 76만대를 판매하는 현대차로선 턱없이 적은 수치다. 경남 양산과 경기 용인에 연간 2만대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상품화센터도 갖추고 있다.현대차가 이런 시설과 조직을 갖추고 있는데도 판매 목표를 턱없이 낮게 설정한 이유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조정 권고 때문이다.중고차업계가 대기업의 업권 침해를 이유로
-
2024.03.04 16: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봄 맞이 3월 파격적인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현대차는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들이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제외), 아이오닉 6, 코나EV를 구매할 경우 3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매각 시 50만원 할인, 그 외 차종 매각 시 30만원 할인이 주어지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