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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설계 문제로 헤드램프에 눈이 쌓여 가려지는 문제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서 한 사이버트럭 소유자는 "운전 중 헤드램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며, 눈으로 인해 헤드램프가 가려진 상태의 사진을 게재했다.엔진이 없는 전기차의 특성상 겨울철 주행 중 전면부에 눈이 쌓이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사이버트럭의 경우 평평하고 각진 디자인으로 인해 더욱 쉽게 눈이 쌓이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앞서 동일한 논란이 있었던 리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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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9: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의 하위 브랜드인 알프스의 첫 번째 모델의 테스트 차량이 포착됐다.니오는 자사의 차량이 경쟁사보다 우수하다고 자주 암시하지만 이번 스파이샷 차량에는 이를 단순히 제안하는 것이 아닌 최신 테스트 차량 리어 와이퍼에 "모델 Y보다 낫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알프스 최초의 차량으로 출시되는 이 차량은 "DOM"이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으며 실루엣은 모델 Y와 매우 유사해 보인다.니오의 CEO 윌리엄 리(William Li)는 최근 모델 Y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DOM의 생산 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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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2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출시 두 달여 만에 차체에 녹이 발생하는 문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앞서 일부 소유주들은 비를 맞은 사이버트럭의 차량 표면에 녹처럼 보이는 작은 오렌지색 점들과 물 자국이 생긴다는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사이버트럭의 수석 엔지니어 웨스 모릴(Wes Morrill)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논란이 된 녹슨 자국이 차량 자체의 부식은 아니다"라며 반박하며 한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다.해당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차체가 녹스는 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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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에도 드디어 어뎁티브 헤드라이트가 적용될 전망이다.유럽에서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 Y와 모델 3에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지원을 추가한다고 해외 매체 테슬라티가 전했다.신형 모델 3에 어댑티브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었는데, 이 기능은 야간 주행 시 운행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는 개별 픽셀 별로 작동하며 도로 위에서 마주 오는 차량, 도로 상태, 보행자 등에 맞춰 최대한 높은 가시성을 확보해 준다.NotaTeslaApp의 TFT 포럼에서 나온 문서에 따르면, 유럽 규제당국은 모델 3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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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드디어 지난 달 30일부터 첫 픽업트럭 사이버트럭(Tesla Cybertruck)의 출고를 시작했다.사이버트럭은 2.6초 만에 시속 60마일(96km)을 주파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춘 대형 전기트럭으로, 한 번 충전 시 주행거리는 기본 후륜 버전이 250마일(약 402㎞), 듀얼 모터가 300마일(약 483㎞), 트라이 모터가 500마일(805km)이다.테슬라는 차량 인도 시점에 맞춰 세가지 종류의 총으로 사이버트럭의 방탄 능력을 시험하는 영상도 공개했다.45구경 토미건 기관단총, 9mm 글록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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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07:59
테슬라가 지난 달 30일부터 자사 첫 픽업트럭 사이버트럭(Tesla Cybertruck)의 출고를 시작했다.CNBC방송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텍사스 오스틴 본사에서 사이버트럭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 처음 디자인을 공개한 사이버트럭을 생산, 사전 예약한 고객 12명에게 직접 인도하는 행사였다.사이버트럭은 당초 계획했던 인도 시점보다 2년이나 늦게 인도를 시작했다. 그것도 대규모 양산이 아닌 단 12대 뿐으로, 대량 공급은 내년 중반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이날 공개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2.6초 만에 시속 60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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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07: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2019년 11월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한 지 4년 만에 전기픽업 사이버트럭이 오는 11월 30일 마침내 출고를 시작한다.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지난6월 15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했다.테슬라는 최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11월 30일 기가팩토리 텍사스(GIGAFACTORY TEXAS)에 참석,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첫 배송을 축하해 달라는 공지문을 올렸다.주주들은 TESLA 주식 소유권을 확인하고 직접 참석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대상자는 2023년 9월 30일 현재 활성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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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23:01
자동차 보험업계가 전기차 배터리 수리 비용 과다와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전기차가 보험에 가입할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영국 자동차 전문 리서치 업체 데참 리서치(Thatcham 연구)의 조나단 휴윗(Jonathan Hewett)CEO는 손상된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리 비용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 부족으로 보험료가 오르고 일부 보험사에서는 보험 제공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전기자동차는 특히 수리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으며, 휘발유나 디젤 차량보다 수리 비용이 평균적으로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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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9: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 매체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 역대 최고 순위다.포춘은 지난달 27일 (현지시간) ‘2023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SK온을 완성차 회사인 테슬라(Tesla),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전기차 충전소 기업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함께 ‘미국의 전동화를 이끄는 자들’(The American Electr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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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8: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업체 테슬라(Tesla)가 애플 사용자들이 차량을 보다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을 제어하는 새로운 ‘Apple Shortcuts’를 적용키로 했다.이 기능을 통해 애플 사용자는 모바일을 통해 차량의 사전 조작, 차량 잠금 및 해제, 사용자가 자동차 내부 온도를 설정하고 적당한 카메라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사용자는 홈 화면에서 위젯 버튼을 탭하거나 시리(Siri)를 사용해 이들 기능에 접속할 수 있고, 차량의 충전 한도 설정과 충전 중지 또는 시작도 할 수 있다.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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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는 특이한 제품을 만드는 것에 익숙하다. 지난 2018년 당시 테슬라는 200대 한정으로 1,500달러(약 2백만 원) 상당의 서핑보드를 출시했으며, 100달러(약 14만 원) 짜리 기가 텍사스 벨트 버클도 만들었다.테슬라의 이런 행보는 계속되고 있으며,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는 다른 방식의 협업을 즐기고 있다.최근 테슬라는 중국에서 맥도널드와 협력해 맥플러리를 먹기 위한 스푼을 개발했다. 이 스푼은 일반적인 타원형 스푼이 아닌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닮은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테슬라는 이 제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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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09: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최근 고급 버전인 모델S와 모델X에 적용되는 요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옵션 가격을 1,000달러(약 133만원)으로 인상했다.마치 게임기를 연상시키는 요크 스티어링 휠은 2021년 도입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그러나 몇 년 후, 특히 저속 구간에서 요크 스티어링 휠의 실용성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제기되면서 테슬라는 표준 사양으로 원형 스티어링 휠을, 옵션으로 요크 스티어링 휠을 넣는 등 옵션과 기본 사양을 완전히 바꾸었다. 당시 이 요크 스티어링 휠의 가격은 250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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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로부터 ‘테슬라 다이너(Tesla Diner)’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테슬라 다이너는 레스토랑과 드라이브인 극장을 갖춘 차세대 슈퍼차저 충전소로, 앞서 지난 2018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처음 언급한 바 있다.이후 2022년 로스앤젤레스 시에 세부 도면을 포함한 서류들을 제출하면서 계획을 구체화시켰으며, 올해 초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첫 가상도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당시 공개된 설계도와 가상도에 따르면 195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2층짜리 둥근 건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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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프로젝트 하이랜드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 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상하이 기가 팩토리에서 시험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매체 JRJ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liuwen_52라는 트위터 사용자가 트위터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고 곧바로 @ray4tesla가 리트윗했으며, 모델 3의 대량 생산은 다음 달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 인도가 10월부터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모델 3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가격은 중국 기준 약 20만 위안(약 3,7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신형 테슬라 모델 3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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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7: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립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두 건의 보고에 의해 조사가 시작됐으며, 지난 2022년 6월 23일부터 2023년 5월 1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 Y 137대가 잠재적인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스티어링 휠을 고정시키는 패스너가 사양에 따라 조여지지 않아 스티어링 칼럼에서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문제는 지난 5월 4일 서비스 기술자가 수리 중 스티어링 휠에서 느슨한 느낌이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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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7: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시그넷이 테슬라가 장악하고 있는 초고속 충전기시장에서 야심찬 도전을 시작했다. SK시그넷은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SK시그넷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최첨단 전기차 충전기 공장 건설을 완공, 가동을 시작했다.SK시그넷 신정호 사장은 “충전 속도와 더 넓은 범위의 전기차 호환성에서 테슬라의 슈퍼 차저(Tesla Supercharger)를 능가한다”면서 “플라이노에 공장 가동은 SK시그넷이 미국 경제뿐 아니라 미국의 교통수단에도 계속해서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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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7:07
[M투데이 이세민기자] 작년 11월 테슬라가 '프로젝트 하이랜드'라는 코드명으로 모델 3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모델 3의 페이스리프트는 테슬라스코프와 파워트레인 등 많은 부분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 생산은 2023년 3분기로 예상되고 있었다.최근 모델 3 페이스리프트가 간간이 사람들의 눈에 띄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누구도 실제 모습을 보거나 촬영해 공개한 적은 없었다.드디어 모델 3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차가 유출됐다. 레딧의 'teslamotors' 계정에 공유된 사진을 보면 일부가 커버로 덮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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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11: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TESLA)가 배터리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중국·일본 배터리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배터리 생산 비용을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배터리 소재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가 미국 내 '4680' 배터리 증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국 업체인 닝보론베이뉴에너지(容百科技) 등에 소재 공급을 요청했다. 아울러 테슬라의 새로운 픽업트럭 모델인 '사이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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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6: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Tesla)가 지난 1일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전기차 무선 충전 장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청사진이 발표된 가운데, 테슬라의 글로벌 충전 인프라 책임자인 레베카 티누치(Rebecca Tinucci)는 미래의 충전 인프라에 대해 발표했다.여기에는 레스토랑과 드라이브인 극장을 갖춘 슈퍼차저 충전소 ‘테슬라 다이너(Tesla Diner)’의 렌더링과 함께 차고에 주차돼 있는 모델 Y의 모습이 포함돼 있는데, 차량 아래에 무선 충전 패드로 추측되는 장치가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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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08: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Tesla)가 최근 미국에서 2열 시트 볼트 조임 불량으로 모델 Y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22년 5월 23일부터 2023년 2월 5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 Y 3,470여 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생산 과정에서 2열 시트백 프레임을 고정하는 볼트가 사양에 맞게 조립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충돌 사고 시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도록 만들 우려가 있으며, 잠재적으로 2열 탑승객의 부상 위험이 증가한다.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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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08: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Tesla)는 오토파일럿과 FSD의 안전성이 일반적인 기준점을 능가했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2022년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FSD이 연말 전에 인간보다 안전하지 않다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사람보다 안전한 것은 낮은 기준이지 높은 기준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99.999819%의 사고를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테슬라는 이미 이러한 수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테슬라는 2022년 3분기 안전 데이터 발표에서 자율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