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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7: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가 전기차 차명을 ‘E시리즈’로 전환한다.볼보는 전기차 XC40 리차지(Recharge) EV의 차명을 EX40으로, C40 리차지는 EC40으로 변경, 명명 체계를 간소화하고 고객에게 제공되는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또, XC40 및 C40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에는 '리차지(Recharge)' 배지 대신 다양한 수준의 전력 출력을 표시하는 T6 또는 T8 등을 부착키로 했다.볼보는 차명 변경 외에도 출력을 25kW(33마력) 증대시켜 총 325kW 트윈 모터 버전인 E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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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07: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가 미국 대형 소매업체인 코스트코(COSTCO)와 제휴, 전기차 XC40 및 C40에 대해 대규모 할인 판매에 나선다.미국 매체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5일(현지시간) 볼보 전기차에 대한 자사 회원 전용 인센티브 제공을 발표했다.이는 자사 회원들이 볼보 XC40 리차지나 C40 리차지를 구매할 경우, 2,500달러(331만 원) 를 할인해 주고 전기차가 아닌 SUV나 크로스오버 모델, 세단, 왜건 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1,000달러(132만 원)의 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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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2:14
[M투데이 최태인기자] 볼보자동차가 기존의 안정성에 성능이 강화된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글로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 25년 만에 볼보자동차가 선보이는 후륜 구동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2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Rear axle, 뒤 차축)에 탑재하는 등 볼보자동차의 2030년 전동화 전략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싱글모터의 배터리 크기는 69kWh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냉각 효율성 조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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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6:42
[M 투데이 이정근기자]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던 볼보자동차가 지난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볼보코리아는 중국 지리자동차가 볼보를 갓 인수한 2011년 판매량이 1,400여대에 불과했었으나 10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면서 지난 2021년에는 1만5천대를 넘어섰다.국내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 브랜드 중 10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로 성장세를 기록한 업체는 스웨덴 볼보가 유일하다.한국수입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볼보코리아의 2022년 판매량은 1만4,431대로 전년대비 4.1%가 감소했다. 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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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7:11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4만 1443대를 기록, 전년도의 9만 6,481대보다 71.5%나 늘었다. 전기차 예비 고객들이 차량 구매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보조금, 충전 인프라 등이 있는데, 그중 특별히 중요시 여겨지는 부분으로 배터리 안전성과 전비, 항속 거리(주행 가능 거리) 등이 꼽힌다. 이는 어떤 배터리를 채택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새로운 전기차가 출시될 때마다 배터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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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09: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가 지난 21일, 주력 SUV인 볼보 XC60 전기차 버전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했다.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신차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한 뒤 2030년에는 전량 전기차만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볼보의 현재 전기차 라인업은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 등 2개 차종이다.볼보는 브랜드의 전체 전동화 계획에 따라 다음 전기차 라인업에 SUV 차량인 XC60을 포함시킬 예정이다.XC60 EV에는 최근 발표한 스웨덴 배터리기업 노스볼트와 합작으로 개발되는 배터리가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