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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4: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율주행 레벨3 기준이 기존 고속도로에서의 시속 60km 이하에서 130km 이하로 상향 조정되고, 승용차는 차선 변경도 가능하게 된다.유엔 자동차안전기준 국제협의기구(UN WP29)는 최근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안전기준 등에 대해 합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기술의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시스템 외에 트럭, 버스 등의 충돌경감 브레이크시스템의 국제 기준 개정 등에도 합의했다.자율주행 기술 레벨3는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동차가 스스로 차로를 유지하며 주행하고 긴급 상황에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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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09: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엔 유럽 경제위원회(UNECE)는 25일(현지시간) 자동차의 사이버 공격 대책을 의무화하는 지침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자동차업체들은 사이버 대책을 만들지 못할 경우, 유럽연합(EU)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신차를 못할 수도 있다.유럽 경제위원회는 1947년 설립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의 지역 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자동차의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구속력을 가진 규칙이 될 전망이다.이는 각국 정부가 신차출시에 요구하는 형식승인 사항에 포함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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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6: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깜빡하는 사이 앞차와의 충돌을 미연에 방지해 주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S)의 승용차 의무 장착이 오는 2022년부터 전면 시행된다.AEBS는 주행 중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지면 충돌을 완화하거나 회피하기 위해 자동으로 제동장치를 작동시키는 장치로, 차량 앞부분에 장착한 센서와 카메라 센서 등으로 물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최대 감속도의 약 30%에 해당하는 제동을 걸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AEBS는 2016년 7월 영동고속도로 버스 참사 이 후 정부가 나서 광역 및 시외버스에 장착을 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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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1: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엔(EU) 유럽경제위원회(ECE)가 12일(현지시간) 한국과 유럽연합(EU) 소속 국가 등 전 세계 40개국이 충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S) 장착을 의무화하는 규정의 초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승용차와 경상용차에 기본으로 탑재하는 법안을 마련, 2020년 초부터 적용키로 했다.이 법이 시행될 경우, 유럽 등 40개국에 판매하는 승용차들은 이 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야 판매가 가능해진다.국산차의 경우, 현재 중형이상 승용차에는 이 장치가 거의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관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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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15: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차량의 필수품 중 하나인 사이드미러가 최근 변신을 꾀하고 있다.사이드 미러는 측면이나 뒷면에서 다가오는 차량들을 살피면서 끼어들거나 추월할 때 유용하지만 거울에 반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공기 저항을 높여 차량 연비와 주행 성능을 떨어뜨리는 단점도 있다.이 때문에 업체들은 사이드미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들을 잇따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미러리스다.일본 토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오는 10월에 출시될 신형 ES에 세계 최초로 미러리스를 적용한다.디지털 아우터 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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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1: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는 측면이나 뒷면에서 다가오는 차량들을 살피면서 끼어들거나 추월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중의 하나다.이런 사이드 미러가 드디어 사라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신형 렉서스 ES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 아우터 미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툐요타가 개발한 '디지털 아우터 미러'는 차량의 전면 도어 외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차량의 좌.우. 후방 영상을 차량 내부에 설치된 5인치 디스플레이에 표시 되도록 한 것이다.이 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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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15:5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에 개최된 제173차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 기준 국제조화 회의(UNECE WP.29)’ 총회에서 신차 실내 공기질 국제기준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한국은 자동차 실내 공기질(Vehicle Interior Air Quality)과 관련한 국제기준 제정 논의를 위해 UNECE/WP29 GRPE에서 2015년 공식 결성된 전문가기술회의인 자동차 실내 공기질 전문가기술회의 의장국으로서 각국 대표단과 세계자동차제작사협회 등과 함께 국제기준 제정 작업을 선도해 왔다.이번에 제정된 국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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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16:4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SUV QM6 가솔린 모델을 투입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가 내달부터 QM6의 가솔린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QM6 가솔린 모델을 홍보하기 위해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QM6 가솔린 모델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한다.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미디어 시승행사가 진행되는 날부터 QM6 가솔린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르노삼성차는 QM6 가솔린 모델 투입으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져 지난해 보여줬던 기세가 꺾인 듯 올해 주춤하고 있는 QM6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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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6: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중. 소형 경유차의 실내 인증시험 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29일부터 입법예고했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안)을 갑자기 변경, 재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이 안은 오는 9월부터 새로 인증을 받아 출시하는 경유차의 배출가스 측정방법으로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법(이하 WLTP)'을 도입하고, 이미 인증을 받아 생산, 판매 중인 차량은 2018년 9월부터 적용한다는 것이다.WLTP는 유엔(UN)의 '자동차 규제 국제표준화 포럼(WP29)'에서 유럽, 미국, 한국, 일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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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16:3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에 후사경(사이드미러)을 대신해 카메라모니터 시스템 장치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이드미러를 카메라모니터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다.국토부는 차량에 장착되는 기존의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최근 세계적으로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을 적용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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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14: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사이드 미러 대신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첨단 미러리스(Mirrorless) 자동차가 내년 6월부터 본격 보급된다.미러리스 차량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등에서 컨셉카 형태로 몇 차례 선보인 적은 있지만 실제 도로 주행차량은 법규상의 문제 때문에 등장한 적은 없다.지금까지의 자동차는 유리로 된 커다란 사이드미러(후사경)를 통해 차량 옆쪽을 살펴 왔지만 앞으로는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주위를 살펴 볼 수 있게 된다.이는 자동차의 국제기준을 결정하는 유엔 '자동차 기준 조화 세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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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21: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자동차의 상호 인정을 위한 ‘수소 및 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유엔 규칙'이 지난 15일부터 발효됐다.‘수소 및 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유엔 규칙’에는 EU 각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50개 국가가 참여했다.이 규칙은 수소를 연료로 주행하는 연료전지차(FCV)에 대해 EU와 일본 등 전 세계 50개국이 통일된 안전기준을 채택한 것으로, 상대국에서 다시 검사를 하지 않아도 수출입이 가능토록 하는 새로운 유엔규칙이다.이 규칙은 자동차의 안전성과 친환경 성능 등의 국제기준 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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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14: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토교통부가 자동차 파노라마 썬루프 결함 문제를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자동차기준조화포럼(WP29) 총회에서 공식 제기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는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이 이번 WP29 총회에서 우리정부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참석한 각국 대표들이 대부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파노라마 썬루프 결함 문제를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오는 5월 예정된 전문가그룹 회의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키로 합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권석창 자동차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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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9:0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내에서의 잦은 파손 사고로 리콜 실시 여부를 놓고 정부와 자동차업계가 첨예하게 대립해 왔던 파노라마 썬루프 문제가 UN(국제연합) 산하 기구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정부가 밝혀낸 파노라마 썬루프의 강도 미흡 등 제작 결함문제에 대해 자동차업체들이 테스트 기준과 방법이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내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UN 자동차기준국제조화회의(World Forum for Harmonization of Vehicle Regulations. WP29)에서 이 문제를 공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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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22:09
일본이 新車 인증으로 세계를 정복한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이 만든 신차 인증안이 세계표준으로 채택될 경우, 전 세계 주요시장에서 일본차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돼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신차 판매에서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일본 자동차업계는 세계무대에서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정부와 업계가 공동으로 세계 전략 행동계획인 '자동차 기준 인증 국제화 행동 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해부터 일본 자동차업계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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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13:14
한.일양국이 수소연료전지차 등 차세대 차량의 국제기준 제정 등에 공동대응키로 합의했다. 국토해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차 등 차세대 자동차 안전대책 등에 관한 회합에서 국제기준 제정 등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번 회합에는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 박종흠 자동차 기획단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자동차 교통국 나이토 마사히코 기술안전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합에서는 자동차 안전대책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자동차 안전 기술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한일 양국이 협조, 유엔자동차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