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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3: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1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1분기 매출액이 4조7,805억원, 영업이익이 3,8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4%, 영업이익은 29.0% 늘었다.사업별로 미디어 사업은 IPTV 사업 성장 및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으로 17.6% 증가한 9,670억원, 영업이익은 98.9% 늘어난 75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채널,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다중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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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14: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도 웃었다. 특히 SKT와 LG유플러스는 20%대의 증가세를 기록했다.먼저 SK텔레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493억원으로 전년대비 21.8% 늘었다. New ICT 사업 영업이익이 미디어 가입자 증가 및 홈주〮차 등 보안 신규사업과 커머스 거래액 성장을 바탕으로 27.5%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사업별로 먼저 MNO 영업이익은 5G 가입자 확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라 7.5% 늘어난 1조231억원을 달성하며 턴어라운드했다.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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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1: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3일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연간 매출 18조6,247억 원, 영업이익 1조3,493억원, 순이익 1조5,00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5.0%, 영업이익은 21.8% 늘었다.SK텔레콤은 미디어, 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이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데다 MNO 사업이 3% 가까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의 경우 New ICT 사업 영업이익이 미디어 가입자 증가 및 홈주〮차 등 보안 신규사업과 커머스 거래액 성장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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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0: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를 끝으로 통신3사의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가 마무리됐다. 통신3사의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키워드는 탈통신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통신3사 중 가장 먼저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 곳은 LG유플러스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25일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이는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이 처음 CEO에 선임된 것으로 황현식 신임 사장은 20여 년의 풍부한 통신 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황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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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21: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3일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텔레콤은 기존에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들을 과감히 AI 중심으로 재편해 AI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먼저 AI서비스단은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변경하고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AI Agent’ 서비스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SK ICT 패밀리 회사들의 모든 상품,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T3K는 딥러닝 기반 대화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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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18: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3일 SK그룹 2021년 임원인사를 통해 SK하이닉스 부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이와 함께 박정호 부회장은 SK그룹 내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협의체 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또 유정준 SK E&S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유 부회장은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감각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 성장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게 된다. 이와 함께 SK E&S는 추형욱 SK주식회사 투자1센터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197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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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14: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그룹이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SK그룹은 3일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SK그룹측은 “각 회사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투자자, 시장 등 이해관계자에게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신뢰와 공감을 쌓는, 이른바 파이낸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SK그룹은 두 명의 부회장 승진을 비롯한 사장단 인사가 이뤄졌다. 우선, 박정호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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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6: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을 출범시키기 위해 T커머스(TV+커머스) 사업자인 KTH와 모바일쿠폰 사업자인 KT엠하우스 합병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KTH와 KT엠하우스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KTH이며, 합병비율은 약 1대 13.3으로 KT엠하우스 주식 1주당 KTH의 신주 13.3주가 배정된다. 내년 기업결합심사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KT가 양 사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은 통신사에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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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6: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자회사인 SK인포섹과 ADT캡스의 모회사인 LSH를 합병해 융합보안 전문기업을 세운다.27일 SK텔레콤은 SK인포섹과 LSH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KT는 연내 SK인포섹과 LSH를 합병하고 내년 1분기 안에 기업결합신고 등을 거쳐 ADT캡스까지 합병을 완료해 보안전문기업을 출범시킬 계획이다.ADT캡스는 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2위 물리보안 사업자로 지난해 9,1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무인경비 및 무인주차·출입통제 등 물리보안이 주 사업 영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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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0: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미디어·커머스 등 신사업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5일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3분기 매출액 4조7,308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 순이익 3,957억원을 기록했다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7%, 영업이익은 19.7% 증가했다.SK텔레콤은 무선 사업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New Biz.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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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0: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부동산 업계 1위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오피스 빌딩 임대∙운영∙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핀포인트와 중소형 오피스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13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SKT 정순구 보안사업개발그룹장과 이지스자산운용 복준호 개발투자부문대표, 핀포인트 김도남 대표 등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형 오피스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5G와 AI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 기술 및 융합보안 서비스를 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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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09: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과 클라우드 운영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AI 기반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용량 및 비용을 분석해 이상 비용 발생 여부와 원인을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은 매년 수억 원~수십억 원의 비용을 이용료로 지불하고 있으나, 그 비용의 적정성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이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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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9: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언택트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11% 늘었다.6일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7% 늘어난 4조6,028억원, 영업이익은 11.4% 늘어난 3,595억 원, 순이익은 66.8% 늘어난 4,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New Biz. 전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무선 사업 실적 개선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코로나 장기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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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09: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올 1분기에 코로나19 여파에도 매출액을 늘렸으나 5G 네트워크 강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7일 SK텔레콤은 2020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7% 늘어난 4조4,504억원, 영업이익은 6.4% 줄어든 3,020억원, 순이익은 17.9% 줄어든 3,0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5G 가입자 증가 및 New Biz. 부문 성장으로 매출액이 늘었으나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 네트워크 투자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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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11: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네트워크 투자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7일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액이 17조7,437억원, 영업이익이 1조1,100억원, 순이익이 8,619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매출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미디어와 보안 등 New Biz. 영역에서 규모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도하며 1위 통신 사업자로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 결과라고 SK텔레콤은 평가했다.그러나 영업이익은 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