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6 08: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태양광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이 중국 CATL과 손잡고 글로벌 ESS사업을 확대한다.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탑선은 세계 최대 ESS용 배터리 제조 기업 CATL(닝더스다이)과 글로벌 ESS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탑선은 태양광 및 ESS 사업개발 및 EPC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ESS 배터리 개발, 제조, 공급 실적을 보유한 CATL과의 사업 시너지를 강화해 유럽과 일본 시장 등을 공략한다.특히, 현재 이들 지역 중심으로 약 800MWh의 에너
-
2023.12.14 11:56
SK그룹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
2023.12.07 13: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이 2024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하고 SK㈜, SK이노베이션, SK실트론 등 주요 관계사 CEO에 차세대 리더 전진 배치했다.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최창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
-
2023.10.29 10:24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베트남의 산업 구조 진화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CEO들은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개관식, 국가수소서밋에 참석하는 등 촉박한 1박 2일 일정 속 ‘글로벌 협력 확대’라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6~18일 최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CEO 세미나’를 주재하고, 대격변
-
2023.06.04 23: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그룹이 지난해 환경과 사회 분야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2조원의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를 창출한 것을 비롯해 모두 20조원이 넘는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냈다.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가치 창출액을 측정해온 SK그룹이 그동안 환경·사회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사회적가치 총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데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SK그룹은 4일 SK 주요 관계사들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전년 대비 1조6,000억 원(8.6%) 가량 증가한 20조5,
-
2023.05.25 10: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월 ‘CES 2023’에서는 함께 실천에 나서자는 취지 하에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SK
-
2023.05.16 08: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TES-AMM)'가 포르투갈 최대 에너지 기업과 남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E-waste)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가 포르투갈 최대 종합에너지기업 '갈프 에네르지아(Galp Energia, 갈프)'와 포르투갈 리스본 소재 갈프 본사에서 '지속가능 배터리 솔루션(SBS, Sustainable Battery Solution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갈프는 석유∙가스 중심의 포르투갈
-
2023.05.12 09: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테스(TES-AMM)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인 중국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테스는 SK에코플랜트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다.SK에코플랜트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옌청 배터리 재활용 시설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대혁 SK에코플랜트 글로벌에코BU 대표와 테런스 응(Terrance Ng) 테스 회장, 탄 빙(Tan Bing) 지사이클(Z-Cycle) 회장, 안정훈 SK차이나 실장,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
-
2023.01.04 16: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이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CES 2023’에서 글로벌파트너 사들과 함께 세계최정상급 친환경 탄소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단일 기업집단으로는 가장 다양한 탄소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SK는 이번 CES에서 40여개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SK㈜ 등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을 주제로 한 그룹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
2022.12.18 1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또, SK가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파트너 사들도 대거 참여해 SK 계열 글로벌 넷 제로 연합의 기술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SK그룹은 18일, SK(주) 등 8개 계열사와 미국 소재 10개 파트너사들이 내달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
2022.09.05 09: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가 말레이시아 1위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나스와 손잡고 친환경 사업 협력에 나선다.최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친환경 기업 지분 투자 등에 이어 SK의 동남아 친환경 사업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SK는 SK(주) 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SK시그넷 등 3사와 페트로나스의 친환경 사업 자회사 젠타리(Gentari)가 친환경 분야의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SK와 젠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충전 등 분야에서 공동 사업 프로젝트를
-
2022.06.16 08: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출발점이 된 충주 인등산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 넷제로 경영 의지 담은 디지털 전시관을 개관했다.SK그룹은 16일 “2030년까지 SK가 감축하기로 한 탄소량과 실천 계획 등을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관을 충주 인등산에 개관했다”면서 “그룹 ESG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에 개관한 만큼 탄소중립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인등산에 설치된 전시관에는 SK그룹이 넷제로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법론 등이 제시돼 있다.SK그
-
2022.06.09 16: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열 공급 기능을 탑재해 전력과 열을 동시 공급하는 현존 최고 효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4.2㎹ 규모의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강원 동해시 북평레포츠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는 세계 최초의 열공급형 발전소로, SK에코플랜트가 자체 개발한 열 회수 모듈이 탑재돼 전력과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이 연료전지 발전소는 연간 약 3만6800㎹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
-
2022.06.01 11: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바다에 버려지는 어망(漁網)을 재활용하여 해양 오염 해결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31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폐어망 재활용 소셜벤처 넷스파(NETSPA), 재단법인 심센터(SEAM Center)와 함께 ‘폐어망 재활용 사업’ 지원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폐어망의 수거 및 운반 시스템 구축 비용을 매년 넷스파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폐어망 수거차량 구입 및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스파는 폐어망을 수거 및 세척
-
2022.05.30 14:42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SK그룹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관계사들의 인력과 역량을 한 데 모은 'SK그린 캠퍼스'를 출범시켰다. 관계사 간 경계를 허물고 상시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사업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는 30일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6개 관계사가 참여해 만든 ‘그린 캠퍼스’가 이날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린 캠퍼스’는 SK그룹의 경영 방법론인 ‘공유 인프라’의 하나로, 참여 관계사들이 물리적 공간(건물)과 지식, 정보 등 유무형 자산을
-
2022.05.20 11: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말레이시아 최대 종합환경기업인 센바이로 최대주주인 카자나와 센바이로 지분 3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자나는 말레이시아 국부펀드로 센바이로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센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종합환경기업으로 중점 사업영역은 지정폐기물, 생활폐기물, 전기·전자 폐기물 등이다.1998년 말레이시아 최초로 통합 폐기물관리센터를 건설해 운영 중이며 연간 10만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폐기물 수집·운반부터 소각·매립, 재활용·재사용까지 모든 밸류
-
2022.05.19 14: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한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하는 ‘더 인(人) 컨소시엄’이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운영할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인(人)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인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민간부문사업자인 ‘더 인(人) 컨소시엄’으로 구성되며, 향후 SPC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 연내 출범
-
2022.05.18 13: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건설이 미래 첨단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신사업으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 일대에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민간 사업자로 LG CNS 컨 소시엄인 'The 인(人)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법인(SPC)의 민간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The 인(人) 컨소시엄은 LG CNS, 현대건설, 신한은행, 한양, SK에코플랜트, 엘지헬로비전, 휴맥
-
2022.05.17 13:58
[M투데이 이세민기자] SK에코플랜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 공모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기업이 스타트업과 매칭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이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상생을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공모전 모집 분야는 크게 친환경자재, 탄소저감시스템, 신에너지, 에너지효율화 등이다. 세
-
2022.05.13 11:22
국내 대형 건설사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물산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 직원의 평균 연봉은 전년대비 1,300만 원이 오른 1억1,300만원으로 건설사 평균 연봉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삼성물산의 근무직원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직원 7,720명과 기간제 근로자 1,099명 등 총 8819명이었으며 이 중 남자는 평균 연봉은 1억1900만 원, 여자는 9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2위는 현대건설로 평균 연봉은 9,700만원으로 전년도의 8,500만 원보다 1,200만원이 올랐다
-
2022.05.10 11: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SK온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친환경 전력공급시설을 건설현장에 도입하여 친환경 옷을 입힌다.SK에코플랜트와 SK온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건설현장에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를 연계한 전력공급시설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ESS는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초대형 배터리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SK에코플랜트와 SK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