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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15: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형 택시의 대명사 쏘나타 택시 단종에 르노코리아의 QM6와 SM6 LPe 차량이 새로운 중형택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달 QM6와 SM6 LPe 판매량 가운데 개인, 법인용 택시 판매가 전월대비 배 가까이 늘었다.르노코리아의 서울지역 판매점 관계자는 “이달 들어 개인택시는 물론 법인용 택시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의 택시 판매가 늘어난 것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택시 단종 소식 때문이다.전용 중형택시는 현재 쏘나타가 유일한데 이 차량이 이달 말을 끝으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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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1: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외형은 분명 SUV인데 자동차세가 2만8,500원? 2.0 중형 SUV이 자동차세는 40-50만 원 정도다. 같은 차인데 세금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면 당연히 세금이 싼 차를 선택할 것이다.르노코리아가 지난 달 내놓은 QM6 퀘스트 얘기다.QM6 퀘스트는 QM6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의 2열 시트를 없애고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한 SUV 화물밴 모델이다.화물 밴은 화물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동차에 붙는 각종 세금이 크게 저렴하다.QM6가 르노코리아의 내수판매를 책임지고 있을 만큼 괜찮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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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08: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경제성을 토대로 인기를 누려온 QM6가 또 한번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새로움을 강조한 'The New QM6'는 부분 변경인 만큼 내. 외관 디자인이 크게 바뀌진 않았으나 구석구석을 뜯어보면 한층 알차게 구성됐다. 외관에서 눈에 띄는 뱐화는 새롭게 디자인인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매쉬그릴을 좀 더 여유있게 디자인, 이전 모델보다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준다.프론트 범퍼도 새로운 얼굴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규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헤드램프에는 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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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13:21
[M 투데이 차진재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 LPe는 LPG 차량의 역사를 새로 바꾼 모델이다. 국내 유일의 LPG SUV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하지만 ‘유일하다는 것’만으로 존재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 QM6 LPe는 믿고 탈 수 있다는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LPG 차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QM6 LPe 모델의 꾸준한 인기의 핵심은 바로 도넛탱크이다. 국내에서 익숙한 LPG 차량의 연료 탱크는 긴 실린더형 탱크다.영업용 택시 등에 적용된 실린더형 탱크는 대안이 없던 시절 유일한 LPG탱크였지만 도넛형 탱크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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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12: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SUV는 디젤이란 등식이 깨지고 있다.출퇴근용과 주말 레저용 등 다목적으로 사용하는데는 힘 좋고 경제성이 뛰어난 디젤 SUV가 제격이란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가솔린과 배터리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못지 않게 힘이 좋아진 LPG SUV에 대한 선호도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특히, 지난 2019년 LPG차량의 일반 판매가 허용된 후 LPG SUV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19년 QM6 LPe는 2019년 LPG 차량의 일반 판매 허용에 맞춰 그해 6월 첫 선을 보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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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0: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7일부터 한 달간, 르노삼성자동차의 LPe 차량으로 뛰어난 연료효율을 기록한 보유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LPe모델 연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와 대한LPG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차의 LPG 차량 라인업인 ‘LPe’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LPe 모델 연비 콘테스트’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인 ‘더 뉴 QM6 LPe’를 비롯해 프리미엄 중형 LPG 세단 ‘SM6 LPe’, 준대형 LPG 세단인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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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1:09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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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14: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내놓은 준대형 SM7 LPe모델이 준대형 LPG시장 판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르노삼성차는 27일 서울 장충동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가진 ‘SM7 LPe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SM7 LPe모델이 계약 개시 3주 만에 국내 준대형 LPG시장의 월평균 판매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700 대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르노삼성 SM7의 올 1-7월 누적 판매량이 2382대로 월 평균 340대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두 달치에 해당하는 것이다.르노삼성차측은 "아직 차량이 전국 전시장에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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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4 23: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9월 올해 최대 신차 출시 이벤트가 열린다.국산차의 현대 아반떼AD, 기아 스포티지, 한국지엠 트랙스 디젤, 쌍용 유로6 렉스턴.코란도 투리스모, 수입차의 렉서스 ES, BMW 3시리즈, 지프 레니게이드,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등 무려 10개 신모델이 한꺼번에 쏟아진다.특히, 내달 출시되는 신모델들은 아반떼. 스포티지, 3시리즈 등 주로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소형 차종들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먼저 렉서스가 주력인 신형 ES로 포문을 연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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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23: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LP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구입 부담이 가솔린차나 디젤차에 비해 적고 세제 혜택과 함께 연료 비용이 적게 드는 경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차량이다. 때문에 가솔린차나 디젤차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크게 낮지만 LP가스 탱크가 뒷 바퀴 아래가 아닌 트렁크공간 일부를 차지하고 있어 화물을 싣는데 어려움이 있는데다 엔진 파워가 낮다는 약점이 있고 렌터카용이나 영업용, 몸이 불편한 사람들만 운행 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