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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3:1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들어 도로에 배기 머플러가 없는 전기 택시가 부쩍 늘었다.가솔린이나 LPG 택시보다 훨씬 구입가격이 비싸지만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다 운행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 개인택시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도심 내에서 주로 운행되기 때문에 충전 문제도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가장 좋은 대안이다.하지만 전기 택시가 꼭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긴 충전 시간이다.택시는 도심 내에서의 주행이 많지만 주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그만큼 충전도 자주 해야 한다.택시는 정차 시간이 길수록 수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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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13:21
[M 투데이 차진재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 LPe는 LPG 차량의 역사를 새로 바꾼 모델이다. 국내 유일의 LPG SUV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하지만 ‘유일하다는 것’만으로 존재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 QM6 LPe는 믿고 탈 수 있다는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LPG 차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QM6 LPe 모델의 꾸준한 인기의 핵심은 바로 도넛탱크이다. 국내에서 익숙한 LPG 차량의 연료 탱크는 긴 실린더형 탱크다.영업용 택시 등에 적용된 실린더형 탱크는 대안이 없던 시절 유일한 LPG탱크였지만 도넛형 탱크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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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14: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010년 초 보통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800원대를 오르내렸고 한 두 달 사이에 기름값이 무려 100원 이상 뛰면서 2,0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도 생겨났다.언론들은 연일 ‘고유가 시대’ 관련 기사를 쏟아냈고, 치솟는 기름 값 탓에 일부에서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했다.이런 ‘고유가 시대’가 지난해부터 또 다시 슬금슬금 고개를 들고 있다. 경기부진으로 가뜩이나 팍팍해진 경제사정에 기름값이 리터당 1,700 원을 오르내리자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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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6: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월 26일불 개인용 LPG 차량허용 후 이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이미 LPG 차량 판매 준비가 완벽하게 돼 있었던데다 도넛형 LPG탱크 등 경쟁사에 비해 강점이 많다는 자신감 때문에 허용 당일부터 SM6와 SM7 LPG모델 판매를 시작했다.르노삼성은 특히, 계속되는 노조파업으로 고조된 위기를 LPG 차량 판매로 돌파하겠다며 LPG모델 판매에 적극 매달렸다.4월 중순 께부터는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LPG모델을, 기아자동차가 K5와 K7 LPG모델을 투입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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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15: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도넛 LPG탱크를 앞세운 르노삼성자동차의 LPG자동차 시장 공략이 2라운드로 돌입했다. 이번에는 준대형차로 분류하는 SM7을 앞세웠다. 우리나라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독점하는 택시 시장을 SM5로 공략한지 반년만이다. 2라운드는 렌터카, 장애인용 자동차 시장을 겨냥했다. SM7은 그랜저보다 크다. 엔진크기는 줄였다. 출력은 넉넉하다. 가격은 그랜저와 쏘나타 LPG 중간에 위치한다. 쏘나타 LPG가 2330만원에서 시작하고 그랜저 LPG가 2900만원부터 시작인데 SM7 LPe는 2550만원이다. 르노삼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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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3:3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서울 서초구 새빛섬에서 SM5의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개선한 ‘SM5 Nova’를 출시했다. 신차는 3세대로 이어온 SM5의 품질을 이어가며 앞모습을 포함한 외형을 변경했다. 특히, LPG 모델은 도넛형 LPG 탱크를 적용해 트렁크 공간을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100%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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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08:31
독일 폭스바겐이 LPG와 가솔린연료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골프 플러스 바이퓨엘 모델을 출시했다. 폭스바겐은 독일사양의 골프 플러스에 LPG와 가솔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Bifuel(바이퓨엘) 모델을 추가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골프플러스 바이퓨엘은 가솔린과 LPG 두 가지 연료를 탑재, 총 1천100km를 주행할 수가 있다 독일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LPG 연료에 대해 세금 감면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때문에 독일의 LPG 평균가격은 리터당 0.61유로로 가솔린에 비해 크게 저렴하다. 골프 플러스 바이퓨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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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6:47
국토해양부가 지난 3월24일 MBC(문화방송)가 9시뉴스를 통해 르노삼성 SM5에 결함이 발생, 리콜시 재생부품 사용으로 결함이 재발하는 바, 이는 리콜시 부품을 신품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현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자료를 내놨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관리법은 안전인증을 제작사가 자기 인증하되 안전결함은 무한보증되기 때문에 리콜시 신품.중고품 구분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측은 또, 국내 제도와 같은 리콜제도를 운영중인 미국과 캐나다도 리콜시 부품을 신품으로 사용토록 하는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