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4 16: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전이 KG그룹과 쌍방울그룹 간 최종 2파전으로 결정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이 오후 3시 인수제안서 제출을 마감한 가운데, 쌍방울그룹이 인수제안서를 최종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쌍용차는 지난달 18일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해제한 이후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하고 있다.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