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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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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9:5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하며 개막전에 이은 2연속 우승으로 승전보를 이어갔다.현대자동차는 2월 15일(목)부터 18일(일, 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우메아(Umeå)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월) 밝혔다.경기가 열린 스웨덴 서킷은 WRC 랠리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져 있다. 눈과 얼음이 뒤덮인 구간이 이어지는 만큼 드라이버들은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 대응하는 과감한 주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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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인 슈퍼 크루즈의 반자율주행 시스템 작동 가능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슈퍼 크루즈는 지난 2017년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범위를 확대해왔다. 최신 업데이트는 주로 '작은 도시와 타운을 연결하는 소규모 고속도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2022년 미국의 주요 주 및 연방 고속도로와 캐나다의 주요 통로를 대상으로 한 확장에 따른 것이다.앞서 슈퍼크루즈는 미국과 캐나다 내 다양한 형태의 도로에서 40만 마일(약 64만3,738km) 이상의 핸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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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13: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WRC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첫 번째 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오트 타낙(Ott Tänak), 안드레아스 미켈센(Andreas Mikkelsen)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현대팀은 WRC 매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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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14: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자 지난 9월부터 추가예산을 투입, 전기차 보조금을 확대 지급하고 있다.기본 가격이 5,700만 원 미만인 전기승용차에 대해 기존 최대 680만 원에서 판매업체의 차량가격 할인 폭에 따라 최대 780만 원까지 늘렸다.자동차업체가 당초 680만 원의 국비보조금을 받는 차종에 대해 차량 가격을 일괄적으로 300만 원 할인한 경우, 60만 원의 국비를 추가 지급 받아 총 740만 원의 국비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자동차업계는 당초 업체들이 300만 원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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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 10:2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당초 우려와 달리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11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6,918대였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친환경차 보조금을 전혀 못 받는 상황이라 판매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당초 우려를 무색케 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전기차가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전기차 구매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저렴한 가격과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때문으로 분석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6,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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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2:25
[M투데이 온라인팀] GM 한국사업장이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Ian Padgham)과 국내 최초로 영상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이안 패드햄은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프로덕션 회사 오리지풀(Origiful)의 설립자로, 실감 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FOOH(Faux Out Of Home, 가짜 옥외광고) 마케팅의 거장이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안 패드햄은 이번 GM 한국사업장과의 컬래버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한국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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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5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에서 미국 케이던스(Cadence)의 설계자동화(EDA) 툴을 최적화해 5세대(5G) 칩 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케이던스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 5나노 저전력(5LPE) 공정에서 템퍼스 타이밍(Tempus™ Timing)과 퀀터스 엑스트랙션 솔루션(Quantus™ Extraction Solution)을 활용해 5G 네트워킹 시스템온칩(SoC)의 '테이프아웃(설계를 마치고 공정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성공했다.템퍼스 타이밍과 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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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9: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1월 '쉐비 빅 페스타(CHEVY BIG FESTA)'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쉐보레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브랜드의 글로벌 핵심 판매 차종인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의 경우 일시불로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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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1: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미시간 주 오리온 조립 공장에서 생산될 순수 전기 픽업트럭의 생산 시작을 연기한다.이 공장에서는 현재 쉐보레 볼트 EV 와 볼트 EUV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고 올해 말을 끝으로 단종될 예정이다. 대신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쉐보레 실버라도 EV와 GMC 시에라 EV 모델의 생산을 위해 재편성되며, 2025년 1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너럴모터스(GM) 대변인은 화요일(현지시간) 쉐보레 실버라도 EV 와 GMC 시에라 EV 생산 시작이 2025년 말까지 연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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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14: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가 부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금액을 늘렸다.자동차업체가 전기차를 할인해 주는 액수에 비례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지난해에 비해 100만 원 가량 줄였다가 전기차시장이 급격히 냉각되지 다시 긴급 처방을 내놓은 것이다.자동차업계는 당초 업체 할인 300만 원에서 정부 추가 지원금 300만 원을 요청했으나 최대 100만 원 증액에 그쳤다.즉, 5,700만원 미만의 전기차에 대해 국비보조금이 680만 원에서 780만 원으로 늘어났다.하지만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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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쉐보레의 올해 해외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형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단 두 개 차종뿐이지만 3분기까지 벌써 30만대에 육박했다.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쉐보레의 1-9월 해외 수출은 저년 같은기간에 비해 81.4% 증가한 29만4263대를 기록했다.이는 월 평균 3-4만대가 수출된 것으로, 대부분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판매된 것이다. 지난 3월 창원공장에서 출시된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금도 해외 주문 물량이 수 만대에 달하고 있어 내수 공급량이 모자라는 상황이다.3분기까지 내수와 해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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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09: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이달 슈퍼 BIG 페스티벌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수입 판매 모델 4종인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15%를 지원하고, 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1,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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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5: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부진한 전기차시장 부양을 위한 보조금 확대 계획을 25일 발표했다.내용은 기본 가격 5,700만 원 미만의 전기승용차만 대상으로 하며, 해당 차량이 받을 수 있는 국비보조금은 최대 680만 원에서 제작사의 차량가격 할인에 따라 최대 780만 원까지 늘어난다.전기승용차를 판매하는 업체가 당초 680만 원의 국비보조금을 받는 차종에 대해 차량 가격을 일괄적으로 300만 원 할인한 경우, 60만 원의 국비를 추가 지급 받아 740만 원의 국비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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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4:37
제너럴 모터스(GM)는 국내 고객들의 차량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 라인업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GM은 온라인 구매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비대면 결제 트렌드 등을 고려, 2021년 5월,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의 온라인 시범 판매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최초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이후 GM은 온라인 판매 전용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을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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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쉐보레는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또한, 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지원한다.아울러,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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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6: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3만1,71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세를 기록, 14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GM 한국사업장의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4.4% 증가한 총 2만8,419대를 기록했으며, 그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만9,698대를 차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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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5: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8월에도 ‘시원한 여름,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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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8: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GM(제너럴모터스)이 향후 몇 년간에 걸쳐 출시할 신형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 팩 생산 부진으로 전기차 출시에 고전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전했다.메리바라회장은 이날 애널리스트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는 배터리 팩 공급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GM의 메리 바라(Mary Barra)CEO가 “새로운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생산이 지연되고 있어 실망적”이라며 “이는 공급업체가 자동화된 제조기계를 제공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올 상반기 GM은 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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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00
[M투데이 온라인팀] 캐나 온타리오주의 GM CAMI 전기차 어셈블리 공장이 7월 한 달간 문을 닫는다.해외 매체 일렉트렉을 통해 공장 노조가 밝힌 이유는 바로 배터리 부족 때문이다. 이 공장에서는 GM 얼티움 배터리로 구동되는 브라이트드롭 Zevo 600, Zevo 400 전기 밴을 생산하고 있다.현재 다른 GM의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얼티움 배터리 수요가 몰리고 있어 CAMI 전기차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는데, 현재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 밴 역시 판매는 성장 중인 상황이다.현재 GM의 모든 공장에서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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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6: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 전기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대비 13% 이상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신차등록 통계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이 기간 하이브리드차량은 15만1,108대로 42.9%, 가솔린차는 47만7,403대로 13.5%가 증가했다. 반면 경유차는 16만8,219대로 3.8%가 줄었다.국산 전기차는 기아 EV6가 1만653대로 9,534대의 현대 아이오닉5를 앞섰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