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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5: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ESG 채권 수요예측 흥행으로 최초 계획한 2,000억 원 보다 두배 많은 4,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5일 ESG채권 수요예측 결과, 높은 성장성과 신용등급(AA-)에 힘입어 모집금액의 7.8배에 달하는 1조5,500억 원의 자금이 몰리자 채권 발행 규모를 대폭 증액했다.포스코케미칼은 기존에 계획했던 금액 외 2,000억 원의 채권을 추가로 발행함에 따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증설과 양극재 원료 확보 등 배터리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더욱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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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15: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지주택공사(LH)는 5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ESG채권은 발행자금이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녹색채권은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사업에, 사회적채권은 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 등 주거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LH가 발행한 ESG채권은 전액 임대주택 건설에 활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올해 2월 발행한 5300억 원에 이은 두 번째 발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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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7:0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 사업 투자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까지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포스코케미칼의 미래 성장성과 높은 신용등급(AA-)에 8,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포스코케미칼은 당초 계획했던 1,500억원보다 회사채를 두 배 증액 발행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조달한 자금을 화유코발트와의 중국 양극재 합작법인 ‘절강포화’와 전구체 합작법인 ‘절강화포’에 각각 연산 3만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양극재 포항공장을 건립하는 데에 사용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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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11:3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포스코건설이 신한은행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민간투자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포스코건설과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에서 ‘ESG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 네트워크를 활용, 도로와 철도, 환경시설 등 ESG 민간투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프로젝트도 공동 발굴키로 했다.특히, 양사가 공동 추진하는 ESG 민간투자사업에 외부기관의 ESG 인증 획득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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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롯데렌탈이 전기차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협력에 나선다.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롯데렌탈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축적된 배터리 관련 기술력을 활용해 롯데렌탈과 다양한 전기차 특화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이 서비스를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 고객들에 제공해 사용 편의성은 물론 전기차의 잔존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