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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19:05
[M 투데이 이정근기자] 구입가격이 30만 달러(3억9천만 원)에 달하는 미국에서 가장 비싼 전기차가 출시 되기 1년 반 전에 매진됐다.GM(제너럴모터스)은 최근 캐딜락의 새로운 플래그십 캐딜락 셀레스틱(Celestiq)이 생산에 들어가기 18 개월 전에 예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캐딜락 셀레스틱은 판매가격이 미국에서 가장 비싼 30만달러에 달하는 전기차로, 오는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모두 수작업으로 조립되는 이 차는 하루에 두 대씩만 생산, 첫해에 약 400대가 인도될 예정이다.GM은 "전기차 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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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12: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전동화 및 트리플 제로, 울트라 크루즈 등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2 DIFA)'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이 참석해 GM의 미래 비전과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맥머레이 사장은 "현재 모빌리티 사업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마차를 끌던 시대에서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나타났던 변화 이상으로 그 폭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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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08: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이하 지엠)가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새로운 상표를 출원했다.‘Ascendiq’라는 이름으로 출원된 상표는 캐딜락(Cadillac)의 전기차에 사용하는 스타일인 ‘-iq’로 끝나면서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상표일 것으로 추측된다.캐딜락은 전기 SUV ‘리릭(Lyriq)’의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 플래그십 세단 ‘셀레스틱(Celestiq)’을 공개하는 등, 2030년까지 전 라인을 전동화 모델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캐딜락은 이번에 출원한 ‘Ascendiq’ 이외에도, 앞서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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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09: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각), 브랜드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초호화 전기 플래그십 세단 셀레스틱(CELESTIQ)을 공개했다.셀레스틱은 수제로 제작되는 울트라 럭셔리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량으로 캐딜락을 ‘세계의 표준(Standard of the World)’이라는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재정립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전동화를 이끌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 평가받는 기대작이다.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맞춤형 럭셔리로 완성된 셀레스틱은 1933년형 V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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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09:3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설립 12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적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했다.캐딜락은 1914년, 세계 최초 V8 엔진 양산 시작, 1930년, 세계 최초 V16 엔진 개발, 1938년, 미국 최초 자동차 선루프(Sunshine Roof) 상용화, 1941년, 4단 하이드라-매틱 자동 변속기(4-speed Hydra-Matic Automatic Transmission) 출시, 1948년, 업계 최초 커브드 윈드실드(Curved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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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15: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캐딜락 럭셔리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위장막 테스트카가 주행테스트 중 새롭게 목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캐딜락은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셀레스틱 프로토타입의 공식 주행 테스트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앞서 캐딜락은 셀레스틱을 공개하면서 “캐딜락 V16 코지와 1957년식 엘도라도 브로엄 등 120년 역시에서 영감을 얻어 과거에서 미래 전기차 브랜드로 이어지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며, “과거의 전성기 시절로 복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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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09: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실판 아민(Shilpan Amin)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에서 GM 해외사업부문에 속한 각 시장별 최고 리더십을 대상으로 진행된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GM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자율주행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실판 아민 사장은 “G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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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4:25
[인천 영종도= M투데이 이세민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22일, 파라다이스시티(인천중구)에서 ‘GM 브랜드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를 개최, GM의프리미엄픽업ㆍ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공개했다.GM 브랜드데이는 혁신적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GM이 산하 글로벌브랜드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국내시장에 기여하겠다는 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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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6: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차세대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Ultra Cruise)’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개발한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s) 기반의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구동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를 통해 GM은 업계 최초로 최고 수준의 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첨단 운전지원 기술에 적용하게 된다.양 사 합작으로 만들어진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은 노트북 두 대를 겹쳐 놓은 정도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2023년 초 출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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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11: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리바라(Mary Barra) 제너럴모터스(GM) 회장겸 CEO가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에서 2년 연속 기조연설을 진행한다.올해 CES에서전전동화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천명한 GM은 ‘CES 2022’에서 전기차 대량 채택비전과 계획을 재차 공유하면서, GM이 추구하는 기술과 전전동화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메리바라 GM 회장은 지난 1월 CES 2021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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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09: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캐딜락(Cadillac)이 12일(현지시각),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자사의 럭셔리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쇼카를 공개했다.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셀레스틱은 디자인과 기술의 가능성을 재창조하려는 캐딜락의 의지를 담고 있다.셀레스틱은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며, 얼티움 플랫폼은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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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6: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이름을 ‘리릭(Lyriq)’으로 확정했다.4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이 크로스오버 실루엣을 가진 의문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으며,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순수 전기차 리릭은 크로스오버 형태로 향후 캐딜락 전동화 라인업을 이끌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아울러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GM의 대규모 전기차 행사에서는 ‘precursor(선도자)’라는 의문의 차량을 전시, 사진 촬영을 금지했던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