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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07: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베트남 자동차업체인 빈패스트(VinFast)가 미국 자동차 구독 서비스업체인 '오토노미(Autonomy)'에 전기 SUV 2,500대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베트남 최대 재벌그룹인 빈패스트그룹 산하에 있는 빈패스트는 지난 8월부터 엔진차 생산을 전면 중단한 빈패스트는 하반기부터 미국 전기차 시장 준출을 준비해 왔다.빈패스트는 “지난 8월 오토노미가 400대의 전기차를 주문했다가 이 후 주문량을 2,500대로 늘렸다”면서 “향후 12개월 동안 차량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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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2: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구독 서비스 업체 ‘오토노미(Autonomy)’가 현대자동차·기아 전기차 3,140대를 구매, 전기차 경험을 위한 라인업을 강화한다.지난 11일(현지시간) 오토노미는 현대차·기아와 1억4300만달러(약 1,864억 원) 대규모 전기차 공급 계약을 체결, 전기차 3,140대를 제공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 중 세 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현대차가 1,640대(7380만 달러), 기아가 1,500대(6870만 달러)를 주문받았다.오토노미는 테슬라 이외에 17개의 자동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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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7: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이르면 2023년에 출시할 2만5천달러의 저가형 전기차에 스티어링휠과 페달을 제외할 수 있다.2일(현지시각) 미국의 전기차 전문 매체인 일렉트렉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일 밤에 열린 테슬라 전사 회의에 참석한 소식통에 말을 인용해 테슬라가 오는 2023년 2만5천달러의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지난해 9월에 열린 연례 주총 및 배터리데이에서 2만5천달러를 밑도는 저가형 전기차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머스크 CEO는 “지금부터 3년 후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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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0: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오는 7월 ‘tesla AI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적은 소프트웨어 개발 상황을 보여주고 인재를 모집하는데 있다.일론 머스크CEO는 최근 테슬라가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진전된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한 달 안에 'AI day'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테슬라는 지난 2019년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Tesla Autonomy Day’, 2020년에는 배터리 기술을 보여주는 ‘Tesla Battery Day’를 개최했으며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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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10: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닛산자동차는 29일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최된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에 참가해 세계적인 전기차 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V2X 노하우를 공유했다.`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는 미래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개발 및 고부가가치 에너지신사업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한전 전력연구원, 한국전기차협회, 전기차 및 충전기 제조사, 충전서비스사업자 및 대학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번 기술 교류회에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요청으로 닛산의 V2X(Vehicle-to-Ever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