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5 18:15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하이 퍼포먼스 브랜드인 AMG의 지난해 세계시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다임러 벤츠가 지난 4일 발표한 2008년 메르세데스 벤츠 AMG브랜드의 세계시장 판매대수는 총 2만4천200대로 전년대비 19%가 증가했다. AMG브랜드가 가장 많이 팔린 곳은 미국으로, 전체 판매량의 38%를 차지했으며 이어 독일이 13%, 일본이 8%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위 독일은 전년대비 34%, 중국은 260%, 브라질은 565%가 증가하는 등 경이적인 신장율을 기록했다. 판매가 호조를 보인 모델은 C63AMG로 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