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소형차 A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4일 출시했다. 세 가지 엔진 가운데 가솔린 모델인 A200과 AMG A45 4MATIC을 이날 출시하고 디젤 엔진인 A200d는 1분기 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A클래스는 LED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다이내믹 셀렉트를 새로 적용해 스포티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벤츠의 A클래스는 기존 소비자의 연령을 크게 낮추는데도 기여했다. 메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들어 11월까지 4000여대의 S클래스를 판매해 세계 판매량 국가 톱5에 들어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0 가솔린 엔진을 얹은 S400시리즈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애초 예정했던 11월 말보다 늦은 다음주에 ‘S400 L’과 ‘S400 4Matic L’의 2종을 추가로 투입해 대형 세단 S클래스는 총 10종으로 늘어난다. S400은 V6 3.0리터의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33마력과 최대토크 48.9kg.m의 성능을 낸다. 7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에어매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승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S 400 롱(The New S 400 Long)’ 모델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새롭게 개발된 V6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2996cc 배기량의 신형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신형 엔진은 7단 팁트로닉 플러스 변속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도로 및 주행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각 바퀴의 댐퍼를 조절하는 에어서스펜션이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 뉴 S 400 롱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명성에 걸맞게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고가판매 논란에 휩쌓인 수입차업체들이 최근 국내 시판가격을 잇따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는가 하면, 가격을 쥐꼬리만큼 내리고는 생색만 내는 업체들도 있다. 포드코리아는 이달 13일 신형 익스플로러를 시판하면서 기존에 비해 200만원을 인하 한 데 이어 17일에는 2008년형 MKZ를 도입하면서 130만원을 인하했다. 하지만 익스플로러의 경우, 국내 시판가격이 4천810만원으로 미국의 3천224만원, 일본의 3천632만원보다 1천586만원과 1천178만원이 비싼 수준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