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14:00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페라리 V8’의 탄생은 1973년 파리 살롱에서 발표된 ‘308 GT4’에서였다.페라리는 ‘디노 246 GT’의 후계차인 ‘308 GT4’는 유려한 스타일의 2시트라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해 양호한 성적을 보이지 못해 이를 대체할 새로운 모델의 필요성이 시급했고, ‘308 GT4’의 출시 후 불과 2년 만인 1975년 같은 파리 살롱에서 ‘308 GTB’을 선보였다. ‘308 GTB’는 고객들이 기다리던 2시트의 V8 미드십 차량이며, 디자인은 자동차 디자인계의 3대 제왕 중 하나라고 불리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