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7 11:53
독일 BMW가 지난 2일, 중국 랴오닝성 심양시에 중국 제2공장을 착공했다.BMW는 중국 자동차업체인 브릴리언스(화신기차)와 합작으로 설립한 화신보마기차유한공사(華晨宝馬汽車)의 제 2공장을 심양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착공했다. 이번 제2공장 착공식에는 랴오닝성 당위원회서기와 BMW의 노베르토 라이트호퍼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MW의 중국 제2공장은 총 50억위엔(9천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심양공장 2기사업의 핵심으로, 프레스, 용접, 도장, 조립 등 4대 생산라인이 설치된다. 특히, 2공장에는 엔진공장과 대규모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