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5 22: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의 주 무대는 모터쇼(Motor Show)장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자동차업체들이 모터쇼장보다 가전제품 전시회인 가전박람회(CES)장에 더 몰리고 있다.자동차업체들이 전기화, 자율주행화, 신성장 사업모델에서 IT기업들과 힘겨운 경쟁을 벌이면서 IT업계의 주 무대인 CES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CES가 소비자들에게 모빌리티의 미래를 잘 수용하고, 적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2020CES에는 10개 주요 자동차업체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