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저가형 크로스오버 차량을 상하이 기가팩토리 등 4개 공장에서 연간 400만대씩 생산한다.중국매체 36Kr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 Y보다 작은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연간 최대 40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중 200만대는 최근 건설이 확정된 멕시코 몬테레이공장에서, 나머지 200만대는 독일 베를린 공장과 상하이 공장에서 각각 100만대씩을 생산한다.매체는 테슬라의 차세대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 생산 계획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는 1년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할 전기차 공장 부지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12일(현지시각) 서배너나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Savannah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은 조지아주 남동지역 서배너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 2,200에이커(9㎢·약 272만평) 규모 공장 부지를 공개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크기다.해당 부지는 인근 서배너와 브런즈윅 항구와 도로·철도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현대차가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부품기업 명신이 군산공장에서 전기차를 위탁 생산키로 했다가 자금사정 악화로 파산직전까지 몰렸던 중국 바이톤 모터스(Byton Motors)가 기사회생하는 모습이다.중국 언론에서는 최근 바이톤 모터스가 ‘盛腾(Shengteng)’ 이란 신기술 기업으로 등록을 신청했으며, 8월 말 영업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신설법인은 주력인 M-Byte 차량의 대량생산을 위해 20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며, FAW그룹 등 주주사들이 자금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