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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08: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MPV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준중형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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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09: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생산되는 북미용 올 뉴 투싼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지난해 9월 국내에 먼저 출시된 올 뉴 투싼'은 사전계약 1만842대로 역대 현대자동차 SUV 중 가장 높은 사전 계약대수를 기록했고, 올 들어서도 월 6천대 이상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투싼은 울산공장에서 생산, 미국시장에 공급돼 오다 이번 올 뉴 투싼부터는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지난 2월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앨라배마공장은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 싼타페 등 3개 차종이 생산돼 오다 투싼이 추가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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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09: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는 23일 중형급 SUV GV70의 계약이 개시된 지난 22일에만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제네시스가 설정한 GV70 연 판매목표인 4만4천대의 약 4분의 1수준이다.특히 현대차의 신형 투싼이 사전계약 첫날에 기록한 1만842대와 비슷한 수치다. 신형 투싼이 기록한 이 수치는 현대차 역대 SUV 사상 최대기록이다. 그러나 GV70은 신형 G80과 GV80의 첫날 계약대수인 1만5천대를 넘지 못했다.GV70은 현대차의 SUV 생산 거점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울산2공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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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0: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9월 출시됐지만 출고가 지연되던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디젤 모델이 마침내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출시가 두 달 가량 늦어진 셈이다. 울산 2공장에서 가솔린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우선 투입하면서 생산 타이밍이 다소 늦어졌다.현대차측은 "소비자 선호에 따라 수요 예측 결과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의 수요가 많아 두 모델을 먼저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올 뉴 투싼은 지금까지 약 3만대 가량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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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8:00
[용인=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행성능과 연비까지 모두 잡은 친환경 준중형 SUV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The All New TUCSON hybrid)‘를 출시했다.지난 22일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구)더카핑 카페에서 간판 준중형 SUV이자 첫 하이브리드 SUV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투싼은 국산 SUV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지난 2004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국내에서 67만여 대, 해외에서 642만여 대 등 글로벌에서 총 710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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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6: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현대차는 4세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를 오는 28일부터 전국 현대차 판매 지점 및 대리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신규 3세대 플랫폼, 쾌적한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투싼 하이브리드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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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5: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이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올해 출고 및 세제 혜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가 지난 16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신형 투싼은 첫 날 계약대수가 현대차 역대 SUV 사상 최대인 1만842대를 기록, 지난 주말까지 총 1만2천여 대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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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09: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이 사전계약 첫날 1만842대를 돌파하면서 현대차 역대 SUV 사상 최대기록을 달성했다.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한편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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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08:4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공급부족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상반기에 판매량을 약 10% 가량 늘리면서 세계 3위그룹인 폭스바겐을 53만대 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10일, 2013년 상반기(1- 6월) 폭스바겐브랜드(승용차)의 세계 신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한 291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상반기에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19.4% 증가한 117만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7.3% 증가한 128만대를 기록했으며 북미는 3.9% 증가한 30만7000대가 판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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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2:5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믿을 곳은 오로지 중국 뿐이다. 현대.기아차의 판매를 견인해 왔던 내수와 북미, 유럽시장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최근 세계 최대시장으로 떠 오른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양사를 합친 글로벌 판매량은 총 383만8000대로 전년동기의 357만4967대보다 7.1%가 증가했다. 산술적으로는 이같은 판매 증가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면 올해 목표치인 741만대보다 24만여대가 늘어난 756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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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09:35
국내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국산 및 수입차브랜드 중 결함으로 인한 리콜을 가장 많이 실시한 업체는 GM대우자동차와 볼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리콜명령을 받은 차량의 시정률도 평균 60%에 불과, 리콜차량에 대한 관계당국의 사후관리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2009년 자동차 리콜현황에 따르면 지난 국산 및 수입차업체들의 전체 리콜건수는 국산 24건 14만6천148대, 수입차 54건 1만2천262건 등 총 78건 15만8천409대로 전년도의 134건 10만5천986대보다 무려 33.1%가 증가했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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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14:25
많이 팔리는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댓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해양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중 판매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의 리콜대수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지난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리콜대수를 기록한 차량은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현대 쏘나타로, 지난 7월까지 총 6만4천497대가 판매된 쏘나타는 리콜댓수에서도 1만2천543대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6만3천112대로 쏘나타와 수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현대 아반떼는 1만34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