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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16: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차 출시와 기존 턱없이 부족했던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확산되면서 전기차가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정부가 지난 2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한 지자체별 구매보조금을 확정하면서 전기차 구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정부의 전기차 보급대수는 4만 3천대로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900만 원이 지급된다.현재 모델별로 보조금지원 금액은 현대 코나EV 900만원, 기아 니로EV 900만원, 기아 쏘울EV 778만원, 르노삼성 SM3 Z.E. 756만원,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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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8: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소형SUV 셀토스가 이달 중 인도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기아차의 새로운 소형SUV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기아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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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7: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 5사가 해외시장에서 좀처럼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3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가 발표한 2019년 5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이들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8% 줄어든 66만3,984대로 나타났다.국산차 5사의 내수판매량은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의 부진으로 지난해 5월보다 50대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해외판매는 한국지엠만 늘어 7.1% 줄어든 53만481대를 기록했다.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전년동월대비 7.7%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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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9: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기아차의 소형 SUV SP시그니처 양산형 모델이 처음 공개됐다.29일(현지시간) 미국의 오토블로그는 SP시그니처 양산모델의 광고현장을 포착했다.오토블로그에 따르면 SP시그니처 양산모델의 이름은 셀토스(Seltos)다. 당초 기아차는 카렌스 후속 모델이란 의미를 담아 카렌스로 명명할 예정이었으나 셀토스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름과 함께 셀토스의 실제 이미지가 공개됐다.셀토스의 외관은 기아차가 지난 14일에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와 거의 동일하며 바디색상과 루프색상이 다른 투톤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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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10: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기아자동차는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전기차 출시에 발맞춰 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EV Workbay)’를 설치했다.‘EV 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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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18:1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들어 현대차에 밀리면서 내수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기아차는 그동안 RV 부문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현대차가 지난 2017년 6월 서브컴팩트 SUV '코나(KONA)'를 시작으로 '싼타페TM(SANTAFE)', 지난해 12월 '팰리세이드(PALISADE)'를 출시하면서 RV 부문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지난달 기아차의 RV 부문 판매량은 스토닉 1,014대, 쏘울 943대, 니로 2,953대, 스포티지 2,628대, 쏘렌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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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09: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SP시그니처를 바탕으로 개발된 소형 SUV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올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에 출시할 기아차의 새로운 소형 SUV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물론 기존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또한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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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K-POP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와 함께 북미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기아자동차는 'K-POP with KIA'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랙핑크의 북미투어 전 일정을 함께 하며 문화 마케팅을 펼쳤다.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블랙핑크는 기아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 북미 투어 콘서트를 LA, 시카고, 해밀턴, 뉴어크 등 미국 및 캐나다 주요 6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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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1: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같은 계열기업이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큰 경쟁자다.양 사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80%대를 넘어서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상승세면 다른 한 쪽은 하락세가 불가피한 구조다.올들어 현대자동차가 약 10% 가량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자 반대로 기아차가 비슷한 수준을 부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라인업과 차종이 모두 비슷하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다.때문에 영업이나 마케팅 분야의 실력보다는 라인업의 주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현대.기아차 내부에서는 이전부터 ‘운칠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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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1: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신차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먼저 현대차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기념해 노후차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대상은 최초 등록기준 차령 7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으로 국내 영업 전 차종 30만원 할인해준다. (단, 아이오닉EV, 코나EV, 넥쏘, 신형 쏘나타(DN8), 팰리세이드, 포터, 스타렉스, G90 제외)벨로스터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벨로스터 1+2 이벤트’도 진행한다.벨로스터 구매 시 ‘1%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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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7: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업체들이 글로벌 판매량에서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다양한 경기부양책 등으로 내수시장에서는 그런대로 선방을 하고 있지만 해외시장에서는 갈수록 부진이 심해지고 있다.2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가 발표한 2019년 4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이들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6.0% 줄어든 66만2,373대로 나타났다.국산차 5사의 내수판매량은 기아차와 르노삼성차의 부진에도 쌍용차가 26.5%, 한국지엠이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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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0: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에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94.4%나 폭증했다.대형 SUV 텔루라이드 등 신차 투입으로 판매단가가 높아졌고 북미지역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환입 등에 따른 매출원가 감소가 주요원인이다.기아자동차가 25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2조4,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9%가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941억 원으로 94.4%, 당기순이익은 6,491억 원으로 50.3%가 각각 증가했다.이 기간 글로벌 판매량은 64만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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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0: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2월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수소연료전지모듈을 활용해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소 발전시스템을 선보였다.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을 전용 공장에서 일관 생산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독자 기술력을 자동차 분야가 아닌 발전 시스템에 응용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수소 비상 발전기는 공장 정전 시 비상 전원, 그리고 계절별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보조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소차 부품공장 가동에 소요되는 전기의 일부를 수소에서 뽑아내는 것이다.수소 비상 발전시스템은 현재 양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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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9: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입차업체들이 한국시장에 판매할 차종을 선택할 때 대체적으로 사이즈가 큰 차종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아우디, 렉서스 등 대부분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중형급 이상 차종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국산차도 마찬가지다. 현대차의 국민차가 쏘나타에서 그랜저로 상향 조정됐고 SUV도 싼타페, 팰리세이드가 주력 차종으로 등장했다.기아차도 수 년간 판매를 견인해 왔던 모닝, 프라이드 등 소형차를 대신해 쏘렌토, 카니발 등 중대형차가 판매의 중심에 서 있다.반면, 수출차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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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7: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내달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다.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EV 트렌드 코리아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 약 150개사가 400개의 부스에 친환경차를 전시한다.또, 전기차 시승체험, EV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의 친환경자동차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포르쉐는 포르쉐의 전기차 미래를 볼 수 있는 미션E 컨셉카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한국시장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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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3: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의 전기차 I-PACE가 2019 세계 올해의 차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를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17일(현지시간) 2019 세계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2019 뉴욕오토쇼에서 수상자를 발표했다.2019 세계 올해의 차에는 재규어의 순수전기차 I-PACE가 이름을 올렸다.I-PACE는 아우디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인 e-tron과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노리는 볼보의 야심작 S60/V60과 최종 결선에 올랐다.투표 결과 I-PACE는 퍼포먼스, 시장중요성, 어필 부문에서 경쟁 모델들보다 높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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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1: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부터 SUV나 크로스오버 차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2017년 서브 컴팩트 SUV 코나에 이어 지난해 11월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가세했고 올해는 코나보다 작은 베뉴가 출시된다.베뉴가 출시되면 현대차의 SUV 라인업은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5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투싼과 싼타페 등 단 2개 차종에만 의존해 왔던 3년 전과는 크게 다른 양상이다.최근 몇 년간 쏘나타, 아반떼 등 세단라인업을 라인업을 고수하면서 북미를 비롯한 세계 주요시장에서 참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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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6: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시장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9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지역 CEO의 말을 인용해 기아차가 유럽지역에서 판매할 전기차를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에밀리오 에레라는 “어떤 모델을 만들 지 결정하지 않았으나 유럽에서 EV를 생산할 수 있을 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유럽에서 전기차를 직접 생산하는 것이 공급 중단의 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특히 니로EV의 배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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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09: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봄을 맞이해 쏘울 부스터 시승 이벤트 참가고객을 모집한다.기아차는 파워풀한 동력성능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쏘울 부스터의 우수한 상품성을 관심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인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동급 최고의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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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3: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기아차의 엔진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300만대에 대한 안전 결함 조사를 진행한다.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NHTSA가 현대기아차 300만대를 대상으로 비충돌 엔진화재 발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결함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최근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비충돌 엔진 화재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지난 1월 현대기아차는 엔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연료 인젝터 파이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7만대를 리콜했다. 지난달 1일에는 50만대를 추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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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6: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국산차업계가 한국지엠과 쌍용자동차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했다.1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가 발표한 2019년 3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이들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5% 줄어든 70만1,727대로 나타났다.지난해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부진에 빠졌던 한국지엠이 지난달 회복세를 보인 반면 아직까지 임단협을 매듭짓지 못한 르노삼성차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국산차 5사의 내수판매량은 기아차와 르노삼성차의 부진